효,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지난 9월 23일, 9월 25일, 9월 26일 계양구에 있는 반딧불 갤러리카페에서는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님과 함께 하는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프로그램이 열렸어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님은 계양구 다남동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데요.
반딧불 갤러리 카페에서는 카페 겸 이방호 선생님이 조각하신 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로 활용되고 있어요.
이방호 선생님은 2009년에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제22호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
오랜시간 동안 목조각 하나만 파온 장인으로서 우리 계양구를 빛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분이시죠.
가장 먼저 목조각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목조각이란 무엇이고
목조각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 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목조각장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목조각이 무엇인 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후에는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님이 직접 나무 도막을 조각하면서 목조각의 진수를 보여주셨는데요.
나무도막과 조각칼로 뚝딱뚝딱 조각을 하면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만들어서 보여주셨어요~
그리고서는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님이 그동안 작업하신 작품들을 보러 갔는데요.
나무 하나로 멋진 작품들을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작품을 관람했어요.👀
이후에는 우리 고장의 '효'설화인 <효심깊은 윤선비와 잉어>의 웹툰 컬러링 체험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색칠도 하고 비어 있는 말풍선에는 상상을 해서 채우기도 했어요.💭
그 다음은 부모님이 선물해준 소중한 내 이름을 새긴 전각을 조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름을 본 뜨고 샤프로 한 땀 한 땀 조각을 하면서 하나 뿐인 나만의 도장을 만들었어요.🧡
다들 도장을 인주에 찍어보고 더 조각할 부분은 없는 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도장을 만들었는데요.
종이에 찍으니 예쁜 나만의 도장이 완성되었답니다.👏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프로그램을 통해 목조각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효'란 무엇인지 한 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안정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계양구 #인천계양구 #계양구청
#목조각 #목조각장 #효 #이방호선생님 #목공예
- #계양구
- #인천계양구
- #계양구청
- #목조각
- #목조각장
- #효
- #이방호선생님
- #목공예
- #반딧불갤러리
- #도장
- #전각
- #컬러링
- #무형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