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천 벚꽃 버스킹 후기 <봄을 즐겨봄>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최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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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매년 봄 어디로 벚꽃구경 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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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올해 처음으로 안성에서

봄을 보내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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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SNS를 둘러보던 중 마침!

안성 금석천에서 벚꽃 버스킹을 진행한다고해서

올해는 이곳이다..!

이것은 운명의 Destiny...★

하면서 곧장 채비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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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담당자님께서 공유해 주신

안성시 벚꽃 지도와 꿀팁들 덕분에

기깔나게 즐기고 왔답니다 후후

이번 안성 금석천 벚꽃 버스킹은

<봄을 즐겨봄>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2일 (금) 14시부터 금석천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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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월 3일 (수)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다들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올해 벚꽃 타이밍이 좋지 않았잖아요?

벚꽃아 펴라~ 벚꽃아 져라~ 한다고 피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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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이 미뤄져서 슬프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꽃이 남아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벚꽃 버스킹 행사가 진행되는 날에는

늦게 꽃을 피운 나무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해 주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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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침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로 푸르러서

야외 행사를 즐기기에 딱 좋았답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무료로 벚꽃 배경 사진을 찍어 인화까지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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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벤트에 참여해

사진을 찍고 계시는 가족이 있어

옆에서 슬쩍 바라보았는데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

금석천 옆길을 쭉 따라서 걸으면

다양한 푸드트럭과 예쁜 플리마켓이

어서 이리로 와서 지갑을 열라는 듯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부스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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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리마켓에서 유과 한 봉지를 구매했는데

작가님이 직접 만드신 수제 유과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VR체험 같이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딱 좋아보였습니다.

행사장을 열심히 둘러보니 어느새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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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버스킹 공연장에서는

한참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이

펼져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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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른 못지 않게 엄청 잘 하더라고요!

저도 함께 신나게 춤을 추고 싶어졌습니다. (ง˙∇˙)ว

이번 벚꽃 버스킹을 즐기면서

새삼 안성에 이렇게 즐길 거리가 많구나-

하고 깨달으며 몹시 알찬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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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활짝 피어날 벚꽃을 기약하며!

저는 여기서 물러가겠습니다.

자, 그럼 20000~ (๑^ ^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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