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대청호, 대청호자연생태관

작년에 스마트화 사업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대청호자연생태관이 25년 2월4일부터 재개관 하게 되었답니다. 미디어아트가 멋있게 꾸며져 있다고 하여 온라인상에서 이미 인기가 많은 장소였답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곳이라 주말에는 아이들과 나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실내전시관은 1~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교육관, 이벤트홀. 2층은 향토관, 디지털 실감 영상관. 3층은 미디어체험관,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야외학습장에는 생태연못, 코티지 장미정원, 작은동물원 및 야외체험장으로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예뻐질 장소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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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전시관 2층인 자연생태관을 먼저 가볼까요! 비밀의 호숫가, 디지털 실감 영상관, 포토존 이렇게 구성되어있는 곳이랍니다. 대청호를 산책하듯 사계절을 꾸며놓은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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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부터 시작하는 미디어아트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계속 찍게 되고 황홀하게 구경하게 만들더라고요. 대청호가 생기기 전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되며 대청호와 자연환경, 그리고 대청호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미디어아트로 나올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넘 멋있고 아름다웠답니다. 사진에 안 담기니 직접 눈으로 꼭 보시기를 추천해요.

전시를 다 보고 나오니 마지막에는 포토존이 반기고 있었답니다. 시시각각 아름다운 색으로 바뀌는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 재미도 있고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도 좋은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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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인 미디어 생태관을 소개할게요. 대청호의 생태를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관이랍니다.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과 생명의 이야기를 전하는 곳이랍니다.

대청호의 생명력과 미래를 미디어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공간이라 가족 단위도 좋고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너무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미디어를 터치하며 직접 대청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물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주는 곳부터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눈으로만 보던 대청호의 실제 쓰임을 알게 되니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대청호 주변 숲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전시관 곳곳에는 터치형 스크린과 인터랙티브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며 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배움의 놀이터의 기능도 하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생물을 색칠하고, 그 그림이 화려한 미디어아트 공간에 등장하는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색칠 공부를 넘어 자연과 예술,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지는 생생한 경험을 선물해 줍니다. 직접 선택하여 색칠한 대청호의 생물이 미디어아트 공간에 나타나는 것을 보며 상상력과 창의력도 올라가고 자연 생물에 대해 흥미와 애정을 키워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중하며 체험해보는 저희 아이들을 보니 그것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에는 실내 전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청호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와 넓은 잔디마당, 그리고 작은동물원까지 있는 이 곳은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머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랍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 따뜻한 봄날에 가족, 친구들과 자연 속 힐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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