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 만한 곳 레트로의 성지,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가볼 만한 곳 레트로의 성지,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가볼 만한 곳
경암동철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시 경암동철길마을은
2021 열린관광지라고 합니다.
열린관광지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여행지입니다.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경암동 철길마을
장애인(지체,시각,청각)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이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만들어 가는 곳을 말합니다.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철로와 집의 거리가 1m 남짓도 안 되는
사이를 비집고 들어 앉은 철로가 일상이라는
삶과 어우러져 어색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절묘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았던 곳이면
이제는 가족,연인,친구 등
군산여행 필수코스로 찾는 곳입니다.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요즘
그때 그 시절 어떻게 사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2008년 6월말 폐선된
페이퍼코리아 회사 철도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촬영장소라고 해요.
벽화 그림이 포토존입니다.
군산 가볼 만한 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기차 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1970~80년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철길마을
군산 가볼 만한 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1970년~80년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기차가 오는지 철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그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철길 양 옆으로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벽화와 함께
교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교복사진인데요.
소품들을 어디에서 구하셨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철길쉼터에서는 얼음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방문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장사를 하지 않았는데 좀 더 따뜻해지면
철길 위에 서서
막걸리 한 잔을 마시는 감성도 좋겠던데요.
우스꽝스러운 캐리커처를 그려 주는 곳도 있고
펀치나 총싸움을 할 수 있는 오락기계들도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에 빠질 수 없는 달고나만들기체험이나
옛날 간식을 판매하는 곳도 볼 수 있어요.
레트로의 성지답게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까지
그때 그 시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어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철길 양 옆으로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철길을 걸어가면서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복고사진관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세련된 느낌 1도 없는 촌스러움이 포인트인데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과연 또 있을까요?
군산 가볼 만한 곳 경암동 철길마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산여행 필수코스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군산 가볼 만한 곳 레트로의 성지,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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