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볼 만한 곳, 봄이 다가오고 있는 연화지 풍경 _ 김천시 서포터즈 이승민

​

​

안녕하세요.

김천 SNS 서포터즈 김천 두루미입니다.

​

김천 가볼 만한 곳,

김천 봄 풍경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지만

저는 연화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

요즘 들어 갑자기 날이 너무 추워졌지만

낮에는 잠깐씩 따스하죠.

따스한 틈을 타 어머니와

산책 겸 연화지에 다녀왔답니다.

​

봄이 다가오고 있는 연화지의 봄 풍경

같이 구경하러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2월 16일 방문했던 연화지의 풍경입니다.

​

아직 벚나무는 앙상하지만

새순이 언제라도 피어 올라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

아래쪽으로 보이는 사철나무라는 이름답게

앙상하지 않고 잎들을 많이 달고 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사철나무의

밝은 연두색의 새 순을 좋아하는데

어서 봄이 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

​

​

​

아직 벚나무는 앙상하지만

연화지는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김천 가볼 만한 곳이에요!

​

저와 같이 한 바퀴 쭉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게요 ㅎㅎ

​

​

​

​

연화지는 김천8경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김천은 은근히 구경할 곳이 많이 있답니다.

또 다른 김천8경으로는

김천 여행 와서 느긋하게 구경하고 가시면

정말 김천을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

저는 이 중 수도산 자작나무 숲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꼭 가볼 계획을 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김천 8경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김천 물소리 생태숲과

한적한 골목 풍경을 구경하기 좋은

자산공원 벽화마을 길도 추천해 드립니다!

​

​

​

​

연화지에는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와

시민들을 위한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

멀리 동떨어진 관광지라기보다는

인근에 시민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셔서

봄철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

​

​

​

연화지에서는 김천의 마스코트

오삼이도 만날 수 있어요.

​

김천의 김! 삼산이수의 오!

포도 자두 호두 세 가지 특산품의 삼 김오삼!

마스코트 아주 잘 만든 것 같아요 ㅎㅎ

​

​

​

​

벚꽃 폈을 때 찍으면

정말 예쁜 포토존도 있답니다.

​

다음 사람을 위해 한 컷 찍고

바로바로 양보해 주는

문화 시민이 되어 보아요!

​

​

​

​

연화지 연못 안쪽으로 이런 조형물이 있는데

이게 뭔지 아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조형물 사이사이로

오리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서

한 장 더 남겨봤어요!

​

​

​

​

연못 안쪽에는

벌써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었어요.

잉어 가물치 붕어들이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좋은 연화지입니다.

​

​

​

​

연화지를 돌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연화지 내부에 공용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거든요!

맘 편하게 이용하세요!

​

​

​

​

연화지에서는

공원 에티켓을 지켜주셔야 해요!

시민 모두 이용하는 곳이니

우리 모두가 깨끗하게 가꿔나가 보아요!

​

​

​

​

벚나무도 가까이서 한 번 찍어봤는데

몽우리가 살짝살짝 보일랑 말랑 하는 게

봄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 들어요~

​

저는 새해에도 뭔가 설레고 좋지만

벚꽃 몽우리가 올라올 때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처럼 들뜬답니다~

​

올해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

​

​

연화지 하면 빠질 수 없는

봉황대도 한번 남겨봤습니다.

​

​

​

​

원래 낮 시간에 방문하면 들어갈 수 있는데

이날은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

벚꽃 피면 들어가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개나리는 아직까진 완전 앙상하지만

다음 달이면 언제나 그렇듯

노랗게 핀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

​

​

​

연화지 연못에 비친 경치도 너무 예쁘답니다.

​

개나리와 벚꽃으로 가득 찼을 때

정말 예쁘니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연화지의 낮과 밤 모두 구경해 보시길 바라요!!

​

​

​

​

이것으로 김천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해 드린

봄이 다가오고 있는 연화지 풍경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시작했던

김천 서포터즈 활동도

이제 곧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

김천의 예쁜 곳들도 많이 남기고

알려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아직 김천에 예쁜 곳들이 너무 많고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도 너무 많은데

살짝 아쉽지만...

​

남은 활동 기간도

김천의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김천 두루미였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