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애 기자]

2024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함신애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렴 약속,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려 다녀왔습니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홍보와 문화콘텐츠를 통해 좀 더 자유롭게

청렴에 관한 체험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청렴경기 실현을 위한 캠페인 ©함신애 기자

행사에 앞서 도청 3대 노조, 청렴동아리 직원들과 함께

‘청렴경기 실현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되었는데요,

1층 로비에 청렴네컷, 반부패 제도 안내 등

직원들이 청렴을 다지고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드립백커피와

청렴책갈피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습니다.

2024년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함신애 기자

이번 페스타는 도청 직원은 물론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도내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한층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사전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의 음악공연으로

분위기를 집중시켰습니다.

2024년 경기 청렴 이음페스타 행사 ©함신애 기자

이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다산 정약용이 과거 경기도지역 암행어사를 맡았을 때

일화를 예로 들며 공직자에게 가장 바탕이 되는 덕목이

바로 '청렴'이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과 공정의 도리를

다하길 바란다면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공직생활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경기도 공직자분들 모두와 청렴이라는

같은 길을 걷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청렴연극 '또 하나의 가족' ©함신애 기자

또한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상황극

'또 하나의 가족'을 통해

직장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갑질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갑질에 대한 인식의 전환

조금 더 재미있게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관객참여 토크쇼 ©함신애 기자

앞서 다산홀에 입장한 청중단들에게

OX부저를 나눠줬었는데요,

관리자그룹과 직원그룹으로 나뉘어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의견조사를 묻고

각 계층의 교수, 변호사 등을 앞으로 모셔

가벼운 관객참여 토크쇼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관객 토크쇼 ©함신애 기자

관객참여 토스쇼는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갑질 관련 영상을 본 후 청중단에게 O/X로

갑질에 대한 생각을 묻고 그렇게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토크쇼가 진행되는 등 참석자가 쌍방향으로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2024년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함신애 기자

구세대와 신세대 간 세대 간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조직문화를 잘 통합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하며 서로 간에 다 같은 동료의식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경기도는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공감·소통·이해를 위한

청렴 교육 및 부패 제로 달성을 위한

부패요인 사전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청렴 시책과 함께 조직문화의 통합과

동료의식 강화를 통해 더욱 협력적이고

투명한 조직, 청렴한 경기도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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