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SNS 서포터즈 7기로 활동하게 된 신호정입니다.

올해도 북구의 다양한 곳을 열심히 발로 뛰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장소는 신천공원 자연마당입니다.

천곡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한 9~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실 분은 국민체육센터에 주차하시면 되세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맨발 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

맨발걷기?!

다음에 날씨가 따뜻해질 때 아이들이랑 와야겠는데요?^^

바로 옆에는 흙먼지털이기와 정자도 있어요.

초여름부터 한여름에도 찾아서

걷기에 좋은 것이 나무가 높아서 그늘이 되어줍니다.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있네요!

발 닦을 수건 하나만 챙겨 찾으면 되겠습니다.

신천공원 자연마당 가는 길에 이렇게 맨발 길이 있었다니~

저도 새로 알게 되어 너무 좋은데요?

길 따라 걷다 보면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저의 목적지인 신천공원 자연마당이 나옵니다.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신천공원 자연마당

이곳은 신천공원 자연마당의 피크닉장입니다.

테이블마다 그늘막도 준비되어 있네요?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강아지랑 산책 나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저도 산책하며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겨울의 신천공원 자연마당 나름 운치 있죠?

부지가 꽤 넓더라고요!

푸릇푸릇 한 계절에 오면 정말 이쁠 것 같아요!

한쪽에 움집도 있더라고요!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칼바람을 막아주기에도 제법 괜찮더라고요

그 뒤로 신천 생태정원입니다.

인근에서 사시는 분들은 경관도 즐기고 산책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신천공원 자연마당은 동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봄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여기 사진 찍기에 이쁠듯합니다.

물이 다 얼어서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절대 다리 밑으로는 내려가지 마세요!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인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다시 돌아와 이번엔 생태습지로 가보았습니다.

겨울에야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인데요.

여기 사계절 동안 산책하시는 분 계실까요?

걷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추울 때는 성장을 멈추고 봄이 되면 다시 활동을 하는 식물이 정말 신기하네요.

맑은 파란 하늘까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주변에 막힘없이 뻥 뚫려있는 풍경이 정신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산책하면서 까치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고 많이 봤는데요.

새집에 누가 있는지 서로 신호를 하며 울더라고요.

여기는 청둥오리, 백로를 만날 수 있는 조류관찰대입니다.

연암 정원에서 봤던 조류관찰대와 같네요.

새들을 놀라게 하지 말고 조용히 살금살금 이용하시면 되세요.

날씨가 춥지만 산책도 하고 식물, 조류도 관찰할 수 있는 신천공원 자연마당을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아이들이랑 같이 와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네요!

{"title":"울산 북구 신천공원 자연마당의 겨울 풍경","source":"https://blog.naver.com/usbukgu/223751593711","blogName":"울산 북구..","domainIdOrBlogId":"usbukgu","nicknameOrBlogId":"울산북구 WithYou","logNo":223751593711,"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