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야경 사진 콘테스트 「밤이 더 즐거운 장생포」 공모전 진행 소식 (~8/31)

울산 최대 규모의 관광지이자 울산의 특색을 살린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를 배경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이 공모전은 장생포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사진에 담는 것이 목적이며, 수상한 작품은 장생포를 알리기 위한 공공 목적의 홍보자료로 활용되게 됩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2024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야경 사진 콘테스트

주제: 밤이 더 즐거운 장생포

참여 대상: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접수기간: 2024.06. 01.(토) ~ 08. 31.(토)

결과 발표: 2024.09.20. (화)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phocont@uncmc.or.kr)

시상내역: 총 17점 / 총 2,400,000원


공모전은 8월까지 접수 받습니다.

6월엔 장생포에서 수국 축제도 있고, 8월엔 무궁화동산에 꽃도 만개할 예정이니, 관광하러 왔다가 공모전까지 접수하면 좋을 듯합니다.

공모전에 제출하는 장생포 야경 사진은 2024.05.21. 이후 촬영된 사진이어야 하며, 메타정보(EXIF)에 촬영일자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유의사항은 아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공고문)2024년장생포고래문화특구야경사진콘테스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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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이 과연 수상을 하는 것일까,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태화강역 내에서 진행되었던 2023년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야경 사진 콘테스트 「장생포, 밤에 보아야 이쁘다」 수상작 전시를 참고하실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2023년도 콘테스트의 주제는 '아름다운 야경과 빛'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출한 작품이 많은 것으로 보였는데요.

올해 주제는 '밤에 더 즐거운 장생포'인 만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면 더 수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진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멋진 작품들이 기대가 되네요.

대상작 <이병철 - 밤에 보아야 이쁘다>

2023년도 야경 사진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인근 아파트에서 촬영된 고래광장 전경 사진입니다.

조명이 들어온 일대 풍경과 고래바다여행선, 저 멀리 공단까지 한 폭에 담겨 그야말로 장생포 그 자체를 보여주었네요.

우수상 <김미경 - 장생포고래 조형물 2>

우수상 수상작은 고래광장에 있는 고래 조형물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빛의 갈라짐이 정말 예술적으로 표현되었고, 장생포의 상징물인 고래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장려상 <김선희 - 울산대교가 내 손에>

장려상 <권혁경 - 아름다운 야경과 축제>

장려상 <이철재 - 사랑고백 계단>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거나 특정 시기에 촬영할 수 있는 축제 등 사진을 주로 담았습니다.

특히 불꽃놀이 사진은 고래축제가 진행되는 시점에 찍힌 것으로 예상되는데, 언제나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시 볼 수 있는 멋진 야경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입선 <이상운 - 장생포 야경>

입선 <김종훈 - 장생포고래박물관>

입선 <안순희 - 대화하고 싶은 날에는>

그 외 입선 작품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찍은 장생포 항구의 풍경, 고래광장의 전경,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동편 출입구 등이 있습니다.

야간에 어쩜 이렇게 선명하고 예쁜 색감의 사진을 찍었는지 놀라울 정도인데요.

2024년엔 빛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즐거움이 가득 묻어나는 추억의 사진을 제출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부터 장생포 문화창고까지, 꽤 긴 거리에 조성된 다양한 관광시설들과 풍경이 모두 공모전 대상지인데요.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석유화학공단의 야경과 장생포 항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장생포 옛 마을의 야경 풍경도 좋을 것 같고, 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울산대교 야경도 멋집니다.

울산대교가 밤엔 알록달록 빛이 나는데, 이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출품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6월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수국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국정원의 야간 조명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꽃을 즐기는 많은 분들의 화사한 미소를 볼 수 있겠네요.

'즐거움'이라는 주제에 아주 잘 부합하는 야경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야경 스폿이 있으며, 이를 찾아 '즐거운 장생포' 모습을 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도 받고, 장생포를 널리 알려주세요!

더 자세한 콘테스트 정보는 아래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생포 야경 사진 콘테스트 공고 확인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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