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다녀왔어요!

2024 수성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인

‘우리들의 시그널’ 이라는 주제로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앞뜰과 공연장에서

에너지 넘치게 다이내믹하게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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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부스에는

인근 주민들과 귀여운 아이들로 붐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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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호박 조명 만들기는

아이들의 손 협응력을 길러가면서

한 줄씩 예쁘게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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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내가 만드는 수제 빼빼로 체험 부스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부스였어요

초콜릿 토핑을 돌돌돌 묻혀서

달콤하고 맛있는 빼빼로 만들기는

1인당 3개까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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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사진 코너에는

할로윈 액세서리를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골고루

준비 되어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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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는

제2회 수성구 청소년

연극 영상제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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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청소년

연극제가 시작되었어요

해맑은 수련관 관장님의 인사 말씀은

청정하게 밝게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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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소년 수련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위탁받아

(사)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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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 공간을

조성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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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제 심사위원들의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펼치는

작품들을 잘 감상해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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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스모킹 브레이커스’ 팀의

'금연마을을 지켜라' 작품은 뮤지컬처럼

재미있고 경쾌했어요

출연진들의 연기·노래 실력이 출중해서

몰입도가 좋은 작품이었어요

금연마을의 유쾌함까지 오롯이 담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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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팀의

'엄마 꿈 찾기 프로젝트'는

과거로 돌아가서 엄마의 꿈을 찾아준다는

내용으로 엄마도 예전에는

꿈 많은 소녀였다는 것을

알려준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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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창의’팀의 민주화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배경인 2.2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펼쳐진 연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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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동아리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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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축하공연으로 ‘웨이브라스’

금강 악기 앙상블의 공연은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곡과 디즈니 메들리를

연주하면서 객석에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박수를 치면서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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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는

그동안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들을

선 보이는 멋진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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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 남학생들로 이루어진

히말라야 밴드의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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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연주 솜씨가 수준급이었어요

히말라야 밴드의 공연에 객석에

여학생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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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팀의 칼군무의

멋진 춤 실력은 정말 멋졌어요

저도 보는 내내 탄성이 나왔는데요~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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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동아리팀의 공연 중

랩을 부를 때는 객석의

청소년들과 함께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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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와 노래의 콜라보는 소녀들의

수줍음과 에너지가 같이 어우러져

보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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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검은색 의상으로 간결하면서도

테크닉 멋진 댄스는

감탄을 자아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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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와 함께 부르는 노래는

낭만적이라 가을하고 잘 어울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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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공연을 마친 포커스 동아리의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다이내믹한 포즈에는

자신감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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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인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활동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건강한 청소년들의 삶도 엿 볼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수성구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에서 수성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만나보는

행복한 가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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