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다 - 내리문화공원

내리문화공원은 드넓은 산책로와 캠핑장이 함께 있어 사계절 평택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심어 늘 알록달록한 색감이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에요.

안성천이 내려다보이는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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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맘때에는 핑크뮬리가 이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입니다.

초록색이 가득한 공원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볼거리가 피어나면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해하며 저마다의 모습을 사진에 남깁니다.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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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뒤쪽에 있는 구절초 동산도 놓쳐서는 안 될 주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30m 정도 되는 산책로를 따라 피어난 구절초는 계란 프라이를 닮아 개망초와 함께 계란꽃이라

불리기도 한대요. 울창한 나무 아래에 귀엽게 피어난 구절초 군락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구절초 동산

해가 지면 잔디마당에서 미디어아트도 관람할 수 있어 밤 산책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번 가을, 내리문화공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꽃구경과 피크닉 산책을 함께

즐기며 예쁜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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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미디어아트 '빛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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