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만 싸늘하게 남아 있던

수양버들이 풍성해지는 시기이며

매화와 벚꽃잎이 피어나는 시기라서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

유등천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인 유등천변은

도보와 자전거 도로의 구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중촌동, 도마동, 산성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갈림길이 보입니다.

강우 소식이 있다면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니

눈·비가 오는 날에는

통행을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등천변에는 중간에

공중화장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듯

까치 여러 마리가 맑은 새소리를 내며

유등천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도 거부감 없이 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바라보니

마치 교감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 유등천변에는

걷기 운동을 하시는 주민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반려동물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라

상쾌한 기분을 안겨줍니다.

사실 이곳은 억새와 갈대가 가득한 코스입니다.

현재는 겨울을 거쳐서

쓰러져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3월 말부터 피어나기 시작하는

벚꽃나무길 사이로 걸을 수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골프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많은 주민분들이 이용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철 해바라기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가장교입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그늘진 공간에서 쉬어가기 좋고

봄에는 찬란한 햇살을 받아서

포근한 분위기입니다.

추가 소식이 있습니다.

얼마 전 폭우로 침하된 유등교가

2월 28일부터 전면 개통합니다.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유등천변 걷기 및 달리기

건강 정보 안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대부터 60대 이상으로 적정 운동강도와

칼로리 소모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으며

준비 운동으로 스트레칭하기 좋은

자세도 함께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 유등천변에는

운동 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을 키우면서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큰 활력소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벤치가 비치되어 있어서

쉼터 역할을 해주고 있고,

날씨가 더 포근해진다면

피크닉 장소로도 좋아 보입니다.

유등천변은 넓게 분포가 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하기에도 좋습니다.

해가 중천으로 뜨면

따스한 햇살이 물에 비쳐서

찬란한 윤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징검다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노을빛이 다가올 때도 방문해서

기념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둥오리를 많이 볼 수 있었고

백로와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산책하면서 볼 수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날이 포근해지고 있는 요즘,

유등천변에 가셔서

따스한 햇살을 쬐면서

산책하는 건 어떤가요?

#대전중구 #유등천 #태평교 #유등교 #유등천변 #대전자전거 #철새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장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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