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주민들을 위한 즐겁고 아늑한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개소

용문동 주민들을 위한 즐겁고 아늑한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개소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용문어울림

#대전서구 의 관문, #용문동 은 계룡로와 도산로가 교차하고,

#대전지하철 #용문역 이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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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 낙후된 구역의 재정비와 더불어

대단위 아파트 개발이 한창입니다.

용문네거리를 중심으로는 다양한 상권과 주거지가

혼재되어 전형적인 도시지역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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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만여 용문동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복합 공유 공간이 준공된 것인데요.

옛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자리에 들어선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이 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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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대전 서구 계룡로662번길 6)은 지난 2021년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남아 있던 구청사 2개동(도서관, 창고)을 철거 후 공유 공간으로 증축했습니다. 지상 4층 규모로 #공유부엌 #북카페 #주민커뮤니티실 등을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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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유공간은 이곳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용문동은 그동안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류 공간 등 관련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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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2022년 주민복합공유공간 건립 계획을 수립한 이래, 2년여의 노력 끝에 이번 사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주민공유공간, 용문 어울림은 용문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며, 주민 화합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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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과 현판 제막을 마치고, 각 층에 있는 시설을 잠시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내부는 각 층을 오가는 한 개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고, 1층을 제외한 2~4층의 층별 면적은 30평이 조금 넘는 비교적 아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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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유 부엌(2층)은 주방도구 및 그릇 수납장이 있는 두 개의 중앙 조리대가 눈에 띄었는데요. 그 주변에는 대용량의 조리 시설과 대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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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요 시설만 세팅되어 있지만, 곧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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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으로 쓰일 북 카페(3층)는 푸른색을 포인트로 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13시~16시)에만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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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주민들을 위한 북 카페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하는 최고의 피서지이자 문화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곳에 비치된 도서는 대여 또한 가능합니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이며, 대여 권수는 1인당 3권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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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은 운영시간 내에 직접 반납하거나 별도의 반납함에 투입하면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대여 도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에는 동일 도서로 새로 구입하여 반납해 주시고, 연체, 파손, 분실 등으로 미반납하는 분들은 향후 도서 대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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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성인들을 위한 입식 책상과 영유아 및 학부모를 위한 좌식 형태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책장 내 빈 공간 없이 책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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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커뮤니티실(4층)은 용문 주민들 간의 소통과 회의 등 또 다른 교류의 장이 될 공간인데요. 향후 모임의 성격이나 주제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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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전 서구 용문동 옛 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준공한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개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용문어울림이라는 이름처럼 용문 주민들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즐겁고 아늑한 공유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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