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아빠 생활은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과 함께!

아빠, 토요일에 혼자 어디 가?

<이제 막 시작하는 아빠육아> 특강 가!

토요일 오전에 젊은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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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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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특별한 아빠 교육이 있는 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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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조금은 서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크신 우리 아빠들을 따라

저도 함께 강연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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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잠시 동안 <아빠 육아 학교>로 변신(?)을 한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1층의 도담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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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토요일에는 이제 막 육아를 시작하는

영유아 아빠들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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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신청을 해주시고, 아빠 교육에 서둘러 방문해 주신

우리 아빠들의 모습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바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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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앞서

박성진 센터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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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연을 해주실 강사님은 바로 서천석 박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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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이시면서

동화와 여러 저서를 집필하신 작가이기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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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에서도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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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바로!

<이제 막 시작하는 아빠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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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석 박사는 강연에 앞서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강연장을 가득 채운

아빠들의 모습을 보니, 요즘은 아빠들이 많이 변했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모습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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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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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이는 혼자 보다 둘이 키우는 것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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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안정된 관계는 정서적으로도 좋지만

양육자들이 아이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를 키울 때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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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이지 못하고

보조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는 육아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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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육아를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육아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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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놀이 활동이나 아동 용품을 구입하는 일 등등

한 가지라도 책임지는 육아 영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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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의 친구가 아니며

부모로서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에 대한 훈육 역시 일정한 태도로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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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라는 것이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닌 만큼

아빠들이 가지는 육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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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경청을 하며 메모를 작성하는 아빠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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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육아는 육아 서적에서 나오는 것처럼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서천석 박사는 자신감 있게 육아를 하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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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은 아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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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는 시기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인 만큼,

아빠들을 위한 강연장은 마치 열공을 하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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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이가 친구를 때리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아빠의 대처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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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박사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도록 하되

비난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심리적 여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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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육아를 하면서 어려운 고민이 있는 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박사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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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모습에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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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빠들을 위해서

시즌에 따라 생활편, 육아편, 놀이편, 힐링편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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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서

육아 자신감을 뿜뿜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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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육아에 대한 어려움으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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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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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시간

그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지요.

아직은 서툴고 힘들고, 혹은 육아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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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함께 하는 육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줄 것이 분명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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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아빠들을 응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 육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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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아빠들의 육아를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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