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 양주 가볼 만한 곳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꿈꾼다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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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서울, 인천, 일산, 의정부 등

수도권 어디서든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데요.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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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이렇게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한 숙박시설 14동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각 아세안 전통가옥 앞에

각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싱가포르 숙소는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현대적 전통양식으로,

하나의 건물에 4개의 방이 있는

연립동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위로는 말레이시아 숙소가 있는데요.

페낭 지역 붐붕판장 양식인

‘말레카하우스(Melaka house)’로,

지붕의 형태와 내부 구조가 독특하며,

전통적인 말레이 건축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숙소는

‘비에트하우스(Viet house)’로,

킨족의 전통가옥입니다.

가늘고 긴 오픈 플랜으로 통풍이 잘 되고,

더운 기후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라오스 숙소는

‘라와하우스(Lawae house)’로,

라오룸족의 전통가옥입니다.

고상식 구조로 시원한 바람이 잘 통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브루나이 숙소는

‘텅컵하우스(Tungup house)’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수상마을인

캄퐁아에르의 수상가옥을 모델로 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미얀마 숙소는

‘버마하우스(Bamar house)’로,

양곤지역의 민속마을 양식을 따릅니다.

계단이 북동 방향에 위치하고,

홀수 계단이 특징입니다.

태국 숙소는

‘드바라바티하우스(Dvaravati house)’로,

인공대지 위에 올려진 박공지붕 형태입니다.

야외 공간 활용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 숙소는

‘크메르하우스(Khmer house)’로,

크메르족의 전통 주거양식을 반영했습니다.

전통적인 목재 구조와

이국적인 벽지 장식이 특징입니다.

인도네시아 숙소는

‘통코난하우스(Tongkonan house)’로,

남부 슬라웨시섬 또라자족의 주거양식입니다.

크고 가파른 곡선 지붕이 인상적이며,

내부도 전통 양식을 살렸습니다.

필리핀 숙소는

‘바하이 쿠보(Bahay Kubo)’로,

대나무와 같은

가벼운 재료를 사용한 전통가옥입니다.

실용적이고 통풍이 잘 되어

더운 지방 생활에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각 숙소는 모두 내부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데요.

주방, 온돌,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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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내에는 숙박 시설 외에도

산책로, 잔디광장, 피크닉 공간,

숲해설 프로그램,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도심 근교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숙소를 한 동씩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해외여행을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니까요.

서울 근교 여행,

양주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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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72

문의전화 : 031-871-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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