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

유독 더운 여름이 지나간 뒤에 맞이하는 10월이라

더욱 반가운 날씨

집에만 있기엔 아쉬움이 가득하여

주말 오후 어린이들과 함께 영천 생태지구공원을 다녀와 보았어요.

벚나무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답니다.

영천 생태지구공원에도 가을빛이 물들어 가고 있었어요.

초록초록함에서 핑크로 물들고 있던 댑싸리들

영천 댑싸리 포토존으로 변해있어 너무 이쁨 가득

.

핑크뮬리가 그립지 않을 만큼 핑크빛을 뽐내며 자리를 잡고 있어

시선을 앗아갈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가득 남기고

황톳길을 따라 걸으며 생태지구공원을 둘러보았어요.

황톳길을 따라 잘 가꾸어진 조경들 덕분에

맨발로 산책하며 몸 건강과 마음의 건강도 함께 좋아지는 기분

영천 생태지구공원은 계절마다 꽃들이 가꾸어져 있어

긴 산책로를 따라 걷기에도 좋으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바늘꽃이 서로 다른 색을 뽐내며

바람에 살랑살랑

포토존도 잘 가꿔져 있어 추억 남기기에도 좋았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만나게 된 망고 칸나와 구절초

구절초는 먼발치에서부터 꽃향기가 가득 풍겨와 너무 좋았어요.

꽃을 보며 힐링하게 되던 순간

오랫동안 머물며 감상하게 되었답니다.

반대편과 이어주는 돌다리

간격이 넓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건너기에도 좋았어요.

돌다리를 건너며 물고기와 다슬기 등 다양한 생물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다리 밑 그늘에는 넓은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다가 쉬어가기도 좋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았답니다.

바로 옆에는 화장실과 농구 골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농구장은 안전하게 공놀이를 즐길 수 있게 높은 펜스가 쳐져 있어

공을 챙겨 온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10월에 만나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선물

이번 주말 영천 생태지구공원에 방문하여

핑크빛 가득한 댑싸리와 사진도 찍고 꽃향기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힐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생태지구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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