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0명 선발 완료!
안녕하세요 시민 여러분!🌞
아직 뜨거운 여름이 한창이라
감귤 수확철은 멀게만 느껴지시겠지만,
서귀포시는 이미 수확철 인력난을 대비하여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치고 최종 80명을 선발하였답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남딘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하였고, 신체 건강함은 물론 농업 분야에
경험까지 있는 분들이 선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함께 살펴볼게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서귀포시와 사업운영주체(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은) 지난 7월 30일~31일
이틀간 현지 면접을 진행하여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 경험이 있는 최종 80명
(제주위미농협 남성 20인, 여성 30인 / 대정농협 남성 10인, 여성 20인)을 선발하였습니다.
이번 면접 지원자는 총 295명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10명이 최종면접을 보는 등 베트남의 많은 근로자들이
서귀포의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였는데요.
베트남 현지에서 서귀포시의 근로 환경과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면접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농업 종사 여부 및 경력사항,
근로자의 건강 상태, 대한민국 내 친인척 여부 등을 확인하여
농작업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무단이탈 가능성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또한 서귀포시는 남딘성 노동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을 설명하고
무단이탈 발생 방지를 위한 본국 내 가족과의 핫라인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 방안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였습니다.
✅
선발된 계절근로자 80명 중 제주위미농협에서 근로할 50명은 감귤수확기인 올해 11월부터,
대정농협에서 근로할 30명은 월동채소 주수확기인 올해 12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
농가에 배치하기 전에는 현장에 맞는 영농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
계절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한국어 교육과 간담회, 문화체험행사를 수시로 진행하여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적응을 도울 계획입니다.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실적📈
• 서귀포시는 지난해 2023년 제주지역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도입하여
근로자 이탈이나 단 1건의 사건·사고도 없었습니다.
• 저렴한 인건비로 고용한 농작업 습득 능력이 빠르고 성실한 계절근로자들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여,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도내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 ('23. 11 ~ '24. 3) : 위미농협 41명(남성 16, 여성 25)
[일반 근로자] 남 15만원·여 10만원 → [공공형 계절근로자] 남 11만원(26% ⇩)·여 7.5만원(25% ⇩)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배치 : 2,000농가 4,387명 연 인력 제공
농가 인건비 경감으로 농업 경영비 부담 완화 기여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사업 시행주체(지역농협)와
계절근로자간 고용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 효과,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난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064-760-2691📞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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