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살사망률이 광역시 승격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자살사망률은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라는 불명예를 벗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자살분야 지역안전지수가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세 단계 향상되었습니다.

그동안 대전시는 자살사망률 감소와 자살 위험 없는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는데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을 운영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담 공무원도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습니다. 또한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대전시내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대응 및 중재, 토론, 영상 시청, 발표 및 역할극(상황별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살 위험 없는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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