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쌩쌩! 추운 겨울에는 실내로 도망가기 바쁘지만

볕이 좋은 낮에 가끔씩 겨울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걷는 것도 겨울의 매력이죠.

오늘은 남양주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다산생태공원을 방문해봤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다산생태공원의 매력을 알아볼까요?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남양주 주말 나들이 코스 추천!

추운날이 지속되면서 바깥 외출을 꺼리게 되는데요.

춥다고 실내에서만 활동 하지마시고

눈과 마음이 탁 트이는 힐링 공간 소개할게요.

밖으로 나가서 겨울의 청량한 공기를 느껴보세요.

남양주 주말 데이트 장소로 좋고

서울 근교 드라이브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다산생태공원입니다.

상쾌한 강바람이 기분 좋은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

평화로움 그 자체였는데요.

이곳은 봄. 가을 피크닉 장소로 꽤 유명합니다.

지금은 날이 추워 소풍은 아니지만

간단히 산책하고 드라이브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다산생태공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을 둘러 보실게요.

감사하게도 다산생태공원은 입장료가 없어요.

무료입니다. 누구나 환영하는 남양주의 보물 같은 공간입니다.

<인근 주차장>

남양주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다산생태공원 주차장은 무료와 유료 두 곳 있어요.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제1공영주차장은 유료로 운영하고요.

제1공영 주차장을 가기전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곳은 무료로 운영합니다.

두 군데 주차장은 거리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무료 주차장 이용하면 좋겠죠.

유료주차장 이용 금액은

최초 30분 600원 / 추가 10분당 300원 / 하루 최대 7,000원이에요.

주차장 이용에 참고하세요.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갑니다.

지난해 여름에 방문하고 오랜만에 겨울에 재방문했는데요.

공기는 차갑지만 해는 따뜻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겨울을 즐기시는 분들이 여럿 보입니다.

잔잔히 흐르는 한강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뻥 뚫리면서 근심 걱정이 한강에 흘러내려가는 것같습니다.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책 모양의 프레임 앞에 서서

한강을 바라보며 물멍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반짝이는 윤슬과 고요한 한강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다산 생태공원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하죠.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일대기를 나타내는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그의 정신을 느껴봅니다.

남양주에는 훌륭한 인물이 많은데요.

그중 다산 선생은 단언코 남양주의 자랑입니다.

“지금, 이 순간 힐링!”

<수월정>

수변 공원 주변을 따라 걷다 보니 수월정 정자가 있습니다.

그 주변에 갈대밭이 있어 겨울의 운치를 더합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다리를 형상화한 작품이자 포토존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한 번씩 이곳에 서서 각자 개성 있는 포즈로 사진 남깁니다.

저 역시 여기에서 인증사진 남겨봤습니다.

가족 나들이 오신 분들, 커플 주말 데이트 나온 분들 등

열성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수변 공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흙을 밟았습니다.

도시에 있다 보면 하루종일 흙을 접할 일이 거의 없는데요.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에서

겨울을 만끽하면서 자연에 흠뻑 빠졌습니다.

<전망대>

발길을 조금 더 옮겨 사람들을 따라가 보니 야트막한 전망대가 나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장애 데크길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두 발로 걷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보행이 불편한

노약자나 휠체어 그리고 유모차까지 모두 접근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소내나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다녔을 옛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니 퍽 재밌습니다.

지금 한강은 얼어 붙었지만 이내 봄이 오면

이곳에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겠죠.

남양주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다산 생태공원의 고즈넉한 겨울 풍경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남양주 드라이브 갈만한 곳으로 추천해봅니다.


지금까지 도시를 떠나 흙을 밟으며

겨울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흐르는 강을 보며 쉬어가기 좋고

다양한 포토존이 매력적인

다산생태공원에 꼭 방문해보세요!

🏦 제1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최초 30분 : 600원

추가 10분당 : 300원

하루 최대 : 7,000원

✅ 정약용 유적적지, 실학박물관, 마재성지 등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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