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극중한복전, '진주실크를 중심으로' 개최

지난해 여름 수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흡인력 높은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연인>이 다시 한 번 진주시민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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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드라마 <연인>의 이진희 의상감독이 진주실크로

제작한 극중 한복 전시가 펼쳐집니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왕실과 조정조차 외면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건 주인공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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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 탄탄한 서사와 완성도 높은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주연배우인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해 드라마의 작품성과 화제성,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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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는

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 '진주실크를 중심으로'는

드라마 <연인>의 의상감독인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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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의상을 비롯해

드라마 <연인>의 장면과 사계 영상 등으로 구성하여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복의 디테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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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의 이진희 의상감독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진주실크를 이용한

전통 한복의상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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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드라마 속 진주실크로 제작된

극중 한복들은 큰 호평 속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진희 의상감독은

진주실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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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과 여름의 싱그러움으로 물든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자연이 빚은 계절의 색채와

사람이 빚은 실크 한복의 색감을 아우르며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진주는 세계실크 5대 명산지로서

우수한 품질의 실크산업 육성과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진주실크커피 등 실크와 식·음료 및

문화 융복합 사업을 시작으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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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실크 명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며

새로운 실크로드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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