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청명한 여름날 남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남해군 설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입장료는 대인6,000원 / 소인 4,000원 으로 동물먹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산양 젖짜기 체험(유료), 깡통열차 타기 체험(1회에 한해 무료)까지 해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재미난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입장료를 결제하는 곳에는 다양한 양 굿즈들과 간식거리들도 판매하는 매점이 있습니다.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강아지 한마리. 한발짝 걸을 때마다 앞서가는 모습에 마치 양모리학교 안내를 해주는 듯 했습니다.

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양모리학교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자연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앞쪽에는 1회 무료로 탈 수 있는 깡통열차도 보입니다.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목장으로 들어가기 전 포토존도 볼 수 있습니다. 기념사진 꼭 남기고 지나가세요!

한팀당 한바구니 가득 받을 수 있는 동물 먹이 입니다. 바구니를 들고 양떼목장으로 걸어가보겠습니다.

목장으로 가는 길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장으로 가다가 토끼, 기니피그, 유산양, 셔틀랜드 포니가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려서 먹이를 주었습니다.

양떼목장에 왔는데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의 포토존이 되는 커다란 나무,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지만 푸른 하늘과 잔디밭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양들이 있는 곳에 다다랐을때쯤 먹이를 들고오는 것을 아는지 가까이 오는 양들입니다. 마치 양이 눈웃음을 지어주는 듯 하네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먹이를 줄수도 있지만 저는 바깥에서 조심스레 먹이를 주었습니다. 양들이 꽤나 순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드넓은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 같았던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귀여운 양들도 만나고 힐링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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