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우리, 다 함께 맑음 손용자 사진 전시회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길고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가을에게 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는 듯,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들입니다
바람 따라 다녀온 전시회 소식
하나 전해드릴까 해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청사
1층 로비에서
특별한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도시환경사업소의 청사는
일주일 내내 쉬는 날이 없어서
언제라도 전시회를 다녀올 수
있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920
제가 이번에 다녀온 사진 전시회는
손용자작가의 사진전으로,
"시민, 우리, 다 함께 맑음"이란
제목의 전시회입니다.
손용자 작가는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 지부의
재무 간사로 활동 중이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3년에 양주 시장상을 수상한
중견 사진작가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촬영한
손용자 작가의 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요.
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주고,
아울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손용자 사진전 일정]
전시일정 : 9월 6일~9월 30일
전시장소 :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청사 로비
전시시간 : 일주일 내내 / 주차장 이용 가능
손용자 작가와 함께 하는
시민, 우리, 다 함께 맑음 사진 전시회는
대기 환경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갖고 개최되었습니다.
동 티베트의 아름다운 풍광을 촬영한
사진 앞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녀들에게
맑은 물을 전해주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손용자 작가이십니다.
사진전이 시작되는 날에는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 지부 회원들과
강수현 양주 시장님, 윤형호 도시환경소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전시회 개최를 축하해 주셨어요.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매우 심각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손용자 작가는 이런 지구의 변화와
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도록
사진 선정에도 세심하게
마음을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시 작품들은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것을 위주로
선정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직은 사람의 손길이 덜 가서
천연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동 티베트의 풍경은
보는 내내 아름다움과 깨끗한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물에 비친 만년설의 반영은
투명하고 맑아서
실제의 모습과 그림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인간과 동물, 생물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맑은 모습을 지켜내기 위해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함을
사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푸른 하늘의 날인 백로를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사진 전시회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본래의
모습이었음을 일깨우고
이런 모습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전시된 사진들은 맑고 투명한
자연 풍광과 그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담아내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 지부 회원들은
이번 손용자 작가의 사진 전시회를
보면서 한 장의 사진이 주는 감동과
주변에 끼칠 영향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9월 30일까지 전시되는
손용자 사진 전시회에
자녀들과 함께 다녀가셔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려주시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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