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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일기예보의 걱정은 저멀리로 보내고

화창한 토요일 수승대에서는

제111차 흥사단 대회가 열렸답니다.

행사장소는

구연서원에서 이루어졌답니다.

행사 시작은 1시 30분부터 였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서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의 싸늘한 기운은 어느새 날려보내고

파란하늘과 구름이 가을을 가득 담았네요

수승대의

전경이 완전 풍경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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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서원 위의

정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한폭의 그림이 되기도 했습니다.

흥사단 안내 부스에서는

오늘 오시는 분들의 접수를 받고

행사 안내를 진행하고 있네요

거창흥사단에서는

이번 전국행사에 거창을 알리고 싶어

거창담다로컬푸드의

거창지역농산물품들을

소개도 하고

시식도 하고

판매도 할 수있도록

부스를 설치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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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사에 오신분들께

음료 쿠폰을 발급해

거창매실.거창오미자.거창쌀로 만든 식혜를

제공을 했는데

거창로컬푸드에서

맡아 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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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이 되자

한여름 같은 날씨에

거창의 음료들이

아주 맛나다는 칭찬이 자자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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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거창담다로컬푸드에서는

거창사과 3종(감홍.시나노골드.부사)

거창포도3종(샤인머스켓.머루포도.bk씨없는포도)을

시식으로 내어 놓아

최고 인기를 끌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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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흥사단 행사에서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일회용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거창공유컵인 또스컵을 활용했답니다.

300개를 준비해서

음료를 제공하였는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거창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수승대 관광을 오신

분들도 거창의 맛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었답니다.

행사시작 후

식전행사로

신나는 난타공연도 이루어져

흥을 돋구었답니다.

흥사단 행사 중

단우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악수와 목례로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박2일의 행사로

수승대에서

행사를 끝낸 후

월성청소년 수련관에서 일정을 진행했답니다.

거창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는 1박2일의 행사가 되고

흥사단의 미래를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흥사단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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