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알라딘』 인기리에 진행 중!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태풍이나 지진, 홍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울주군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울주군에서는 작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기획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각색한 『위험해! 아기 돼지야!』 공연이 인기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그리고 올해 2024년에는 지난 6월 6일부터 『위험해! 알라딘』이라는 새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안전뮤지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지컬은 악당 자파가 불러일으킨 재난과 재해를 이겨내는 알라딘의 이야기로, 서울주문화센터, 울주군청 알프스홀, 온양문화복지센터 총 3곳에서 6회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 『위험해! 알라딘』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관람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

울주군청 1층에 위치한 알프스홀은 약 400명규모의 무대공연장으로, 어린이재난뮤지컬 외에도 다양한 공연 및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위험해! 알라딘』은 알라딘, 자스민 공주, 지니 등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주인공들의 현수막배너가 공연장 입구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공연이 시작되고, 쟈스민 공주와 알라딘의 첫 만남부터 왕이 되려는 나쁜 마법사 자파에 의해 동굴로 램프를 찾으러 가는 알라딘의 이야기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공연 중간 중간마다 지진이나 태풍 등의 재난을 만나는 알라딘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재난 시 대피요령 등을 알려주고 아이가 무대 위로 올라와 직접 대피방법을 이야기하는 기회도 갖는 등 다채롭게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

울주군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무료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연관람의 기회를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아직 22일(토)과 29일(토) 공연일정이 남아있으니, 전화를 통해 예약문의(052-288-8799) 해보시기 바랍니다.

​

​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