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충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음성 체험 여행 풀무원 두부만들기
충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음성 체험 여행
풀무원 두부만들기 체험
충북 음성은 2,700개 이상의 공장과 12개의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이에요. 그렇다 보니 공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팩토리투어가 발달된 도시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공장에서 식품이 생산되는 원리도 알아보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음성 팩토리투어, 충북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합니다.
풀무원 두부공장 견학과 함께 풀무원이라는 기업도 알아보고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실시간으로 알아보고 마지막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 팩토리투어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음성군 대소면 대소산단로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공장에 도착했어요.
풀무원 기업에 대해 알아보아요.
식품을 다루는 기업이다 보니 위생에 철저했는데요. 실내 전용 실내화를 신고 풀무원 갤러리로 향했어요.
풀무원 브랜드는 한국의 유기농 아버지로 불리는 고 원경선 원장님의 풀무원농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풀무원농장의 풀무는 대장장이가 쇠를 달구거나, 녹이기 위해 불을 지피는데 이용되는 기구를 뜻하는 말로, 사람도 풀무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기업의 히스토리를 아이들과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풀무원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
이제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공장 견학으로 이어졌는데요.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꽤나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공장 견학은 설비를 포함하고 있어 사진촬영은 불가해서 사진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콩을 불리고, 콩즙을 삶고, 콩즙을 거르고, 콩물을 굳히고, 두부 담고, 두부를 선별하는 전 과정을 만나보며 궁금한 점도 많이 생겨서 그때그때 질문하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두부 만들기 체험
음성 팩토리투어는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체험을 통해 조금 더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4인 1조가 되어 체험해 보았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두부 만들기 체험 도구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볼 수 있는 시식 그릇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먼저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의 설명과 과정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결과물은 훌륭해서 만들어보는 재미가 상당했고 기업의 이미지도 더 상승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함께 해보았는데요. 보온병 안에 들어있는 콩물을 볼에 붓고 간수를 넣어 몽글몽글 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면포와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체험에 열정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있는 조에서는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았습니다. 이곳은 충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음성 팩토리투어 풀무원 두부 만들기 편입니다.
간수를 넣고 몽글몽글 굳혀져가는 두부를 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두부들에 면포를 깔고 몽글몽글 순두부를 넣고 면포를 합동해서 흔들어주며 물을 빼주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그 많던 순두부가 작은 틀 안으로 쏙 들어가게 되는데요.
두부만들기의 마지막 과정 틀을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처음엔 천천히 지긋하게 눌렀다가 나중에는 힘껏 눌러줘야 모양이 잘 잡힌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아이들과 함께 두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과물도 아주 훌륭하게 나와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팅해 준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서 함께 내어준 양념장을 올려 먹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싶을 정도로 두부는 고소한 맛으로 입안 가득 행복감을 전달해 줍니다.
충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음성 팩토리투어를 통해서 음성군 내의 다양한 공장 견학과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체험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음성 팩토리투어는 음성군 최초 지역 전문 여행사 잼토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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