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무채 썰기 가능한 품질 가격 좋은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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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김포시 홍도평로 20

걸포북변역 1번 출구에서 882m

영업시간: 09:00-20:00

명절 당일 및 익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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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정말 한숨이 나올 지경이랍니다. 농부님들은 애써 힘들여 농사지은 농작물들을 제 가격에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 농민들과 소비자가 직접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김포농협 로컬푸드 본점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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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협 로컬푸드 본점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가 정말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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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바로 옆에 쇼핑카트가 준비되어 있어 입구에 들어가면서 바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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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마주치는 매장은 꽃 집이랍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꽃 집마다 포인세티아가 아주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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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우선 돌아보며, 합리적인 가격에 어떤 것을 구입할지 눈에 담기로 했어요. 과일 코너에는 꼭 돌아봐야 하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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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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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요리라면 어떤 종류든 좋아하는데, 한 가닥씩 떼어진 느타리버섯이 어찌나 통통하면서 예쁜지, 들고 갈 품목에 눈도장을 찍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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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인 연근과 마늘, 토란 등등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장보기 정말 편리해요. 달래는 손질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정말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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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과 말린 고추들, 이 코너는 시골 풍경이 물씬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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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과 인절미 떡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는 냉동식품, 그리고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냉동 블루베리 상태가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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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코너에서 정말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싱싱하면서 차곡차곡 담아진 상추가 단돈 1,000원이었어요.

집에 상추가 있어서 장바구니에 안 담은 게 내내 아쉬웠어요. 가져와서 겉절이 무침이라도 만들 걸 그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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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주스와 당근 라페를 만들 수 있는 눈에 좋은 당근

풋고추에 진심인~ 냉동실에 송송 썰어서 넣어두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1kg 양이 3,000원?

풋고추는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장바구니에 얼른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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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방금 밭에서 수확한 그 상태라 너무 싱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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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배기 배추, 저는 며칠 전에 한 온라인 매장에서 한 포기에 4,600원 주고 샀는데 2포기에 이 가격이라면 반 가격도 안 되는 금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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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쌀국수에 넣어 먹으려고 고수도 한 팩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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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김장 시장도 열렸었나 본데요, 배추와 무, 갓 대파 등등 아직은 김장김치 담을 수 있는 재료들이 다 있어서 저 같이 조금 담는 사람들에게는 골라서 담기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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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들이 다 좋아하는 순무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순무라 김치 담기에 딱 좋을 거 같았어요. 순무김치 담으려고 순무를 고르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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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어서 집에가면 만들 시간이 없을 거 같으니, 간편하게 만들어진 거 사자고 해서 큰 통의 순무김치로 한 통 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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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먹을 수 있는 말랑말랑한 송편과 인절미, 가래떡 그리고 약밥까지 두루두루, 갑자기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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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면 김포 금쌀이 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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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아본 후 필요한 품목들을 골라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온통 다 사고 싶었는데, 다음에 와서 또 사자고 남편이 손을 잡아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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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안으로 들어갈 때는 사람들에 가려서 못 봤는데, 밖으로 나오면서 왼쪽을 바라보니 이렇게 무를 채 썰어가는 곳이 있더라고요. 무를 사서 집에 가서 씻어오면 개인이 기계로 채 썰어 가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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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김장을 많이 하는 가정이나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기계로 썰어가는 게 빠르고 편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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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오늘 구매한 품목들을 보니 이렇게 장바구니에 담아왔더라고요. 아이쿠 그만 잊고 맛있는 버섯을 안 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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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며칠 후 구매할 품목들을 적어서 또 가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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