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요리전문점 복마니에서 복 드세요

고창 복요리전문점

복마니에서 복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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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입추까지 지났건만

아직도 덥네요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복(鰒)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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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하기도 전에, 숙취 되는듯한 시원함!

맛보신 분들은 다 아신다는 복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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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니1978이라해서 Since1978인가했더니

사장님이 태어나신 해라고 합니다

기억하기 좋게 그렇게 네이밍을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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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도 드시고, 鰒도 드시라고

정갈한 복마니 복전문점을 소개합니다~

메뉴판

우선 복마니의 메뉴를 둘러본 후

맑은 복어탕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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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함께

정갈한 기본찬이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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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복지리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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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랑 궁합이 딱 맞는 콩나물과 미나리가 듬뿍.

어느 분이 말씀하셨어요

복은 지리로 먹어야 신선한 걸 먹을 수 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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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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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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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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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찬 (무려 15첩 ~)

복지리탕 풀세팅

복요리 전문점

복마니의 복지리탕 메뉴 전체 세팅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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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손님은 내가 지킨다

앞치마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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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콜라겐 덩어리 복껍질은 누가??^^

맛있게 끓고 있네요

**정말로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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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용으로 들깨죽이 나왔어요

복국물에 죽을 쑤고, 그 위에 고소하게 김가루까지 뿌린 들깨죽은

가을날, 영양 가득 토란국을 생각나게 하는 영양식이었습니다

얼갈이배추김치 얹어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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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지친 몸을

거뜬하게 지켜낸,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식사자리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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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비가 그리워지는 요즘

비가 내리면,

다시 한번 찾아가, 차작차작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복지리탕 먹고 싶네요.

요새 코로나변이종이 기승이라고 합니다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하시고, 열관리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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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23~8/25일까지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제 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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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개최되는 해풍고추축제에서

유네스코 생물권지역 청정고창에서 생산된

해풍고추도 많이 많이 구입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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