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모든 것! <이경순 소리박물관>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김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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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예회관에 안성맞춤홀, 각종 전시까지!

안성은 살아움직이는 문화의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디마아트센터에 이어

한국영화의 산증인!

영화 녹음 분야의 최고 권위자!

이경순 선생의 소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๑✧ꈊ✧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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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선생은 한국영화 3,000여 편의

녹음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그동안 모아온 영화 기자재와 소품 중

500여 점을 엄선하여

이곳에 전시해 두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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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 전 사용되었던 영상기와

이승만 대통령 취임식 때 사용된 동시녹음장비,

70년된 축음기 등

영화녹음 관련 전시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

이경순 소리박물관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종합촬영소 안에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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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촬영소에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이

2층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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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층은 없지 하면서

엘베 타고 냅다 3층으로 올라간 새럼 (크흠흠)

٩| ര ‿ ര |╯

이경순 소리박물관 안에는 쇼파도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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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이렇게 쾌적한 박물관이 있다니!

나만 몰랐네! 😥

각설하고 전시품을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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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저 시대에 살지 않았다보니

전시품들을 보면서 저건 어디에 쓰는 물건이고...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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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시품 아래에 해당 전시품이

어떻게 어디에 쓰였는지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ଘ(੭ꆤᴗꆤ)━☆ﾟ.*･

영화대본도 가득 전시되어 있었어요!

달려라 마징가-X / 세종대왕 / 청춘무정 등...

아시는 분 계실까요? 후후

٩(◕ᗜ◕)و

여러분, 영화 속에 나오는 효과음들도

따로 녹음된 것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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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소리박물관에는 영화 안에 삽입되었던

효과음 제작용 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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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있는 사물들로

효과음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 ‿◕˶✿)

뿐만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이크와 콘솔,

녹음기계도 있었는데요.

확실히 옛날 기계다보니 무거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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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술이 발달하여 옛날보다는

휴대성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D

우리가 흔히 아는 영사기는

밖에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본게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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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신기하다고 만져보면 아니됩니다~! ☝

한국영화의 발자취가 살아 숨쉬는

이경순 소리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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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여드린 것은 전시품의 일부분이니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영화감독을 꿈꾸는 분이시라면

꼭 찾아가서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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