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청량감있는 여름이라 더 멋들어진 '좌학리 은행나무숲'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1990년경부터 낙동강변을 따라 1km넘도록 은행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사진 스팟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어요.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은행나무의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천천히 걸으며 청취를 느끼기 좋은 공간입니다.
가을 단풍의 대표적인 은행나무숲은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북 단풍 명소로
고령은행나무숲축제, 고령 락페스벌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한 볼거리입니다.
지금 완전 초록초록한 짙은 신록의 은행나무숲도 멋들어진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고령 은행나무 숲은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어 리버뷰가 또한 장관이라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낙동강 둔치에
아름다운 은행나무숲은 군데군데 오솔길과
수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조용하니 한적해서 마치 프라이빗한 은행나무 숲에서 사색하며 한나절 쉼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줍니다.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젊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모은 곳으로 가을도 아닌 여름의 초록 은행나무숲도 굉장히 멋집니다.
그늘 속 숲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지난 가을포토존 역할을 했던
포토스팟을 오로지 혼자 즐길 수 있는 매력도 있어 참 좋습니다.
시원한 음료 하나씩 챙겨 강가가 훤히 바바보이는 숲에 앉아
고용함을 즐기듯 사색하기 딱 좋습니다.
한줄기 바람이 땀을 훅 식혀주듯 청량감마저 가득 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비밀의 숲처럼
고령군 최고의 가을단풍여행지가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기는 힐링스팟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낙동강이 훤히 보이기도 하고, 하늘을 다 가린 곳도 있어
그렇게 자연스러움이 멋들어집니다.
여백이 있어 숨쉬기가 오히려 더 편한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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