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금곡동, 산책하기 좋은 <물빛찬공원>을 소개합니다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에도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른 아침에도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물빛찬공원>입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금곡동 <물빛찬공원>은 금곡동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들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다소 시끄럽다는 점이 공원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단점이긴 한데요. 대로와 가깝다는 점은 그만큼 더 빨리 공원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 단점만은 아니겠네요.
물빛찬공원 내부로 들어가 보면 공원 산책로가 시원시원하게 넓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도 편하게 주차해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주차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점이라던지, 산책로 중간중간 많이 설치되어 있는 벤치와 정자들 덕분에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물빛찬공원은 황구지천의 개천을 옆에 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황구지천의 개천은 물빛찬공원 뿐 아니라 옆의 어울림공원과 실개울공원으로 좌우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원의 산책로를 통해서 금곡동의 길게 이어진 수변 산책로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개천물이 흐르는 주변에는 이제 봄 꽃이 아니라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대표 꽃들이 피고 있었는데요. 점점 더워지는 봄 날씨 때문에 꽃들도 개화시기를 헷갈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걷게 되었답니다.
이런 시원한 수변 산책로 덕분인지 이른 아침부터 산책로에는 산책을 즐기는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것은 오전 7시도 되기 전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산책을 즐기시고 계시더라구요. 이정도면 금곡동의 대표 근린공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만큼 공원 내에는 큰 공공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긴 수변 산책로에서 산책을 즐기다가 화장실이 필요한 분들도 공원으로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화장실 옆에는 벌써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모기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으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진드기도 예방하고 모기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도록 산책할 때 한 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금곡동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 근린공원인 ‘물빛찬공원’을 살펴보았는데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산책을 즐기거나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빛찬공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27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최주호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최주호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havio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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