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는 초록 발자국! 제1회 과천 환경축제 ‘그린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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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과천 환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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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과천 중앙공원 분수광장 일대에서 제1회 과천 환경축제 ‘그린웨이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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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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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천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환경수도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인기! 먹거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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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보전원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자전거로 만드는 솜사탕 체험은 행사에서 가장 인기였는데요.

페달을 밟아 생산한 전기로 솜사탕 기계를 운영하였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홍보물도 나무 박스로 만든 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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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양광 발전기로 만든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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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다른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전기도 있었습니다. 바로 태양광 발전기인데요.

내리쬐는 태양열을 전기로 변환해 믹서기를 돌려 과일 주스를 만들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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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푸른과천환경센터

헌옷 모아 재활용 액세서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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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으로 만드는 머리끈 체험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헌옷과 공장에서 버려진 솜으로 만드는 머리끈, 기자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눈이 즐거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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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그린무브공작소

정크 아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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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장난감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 ‘정크 아트’를 소개합니다.

정크 아트란?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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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분해된 장난감 / (우) 키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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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장난감을 분해해 만드는 개성만점 키링! 12시에 방문했으나, 아쉽게도 15시까지 예약이 꽉 차 있어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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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주)KOMPAN

폐섬유를 재활용한 놀이블럭 체험

폐그물과 폐어망, 섬유 폐기물 등이 재활용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놀잇감과 놀이터로 재탄생합니다.

과천에도 친환경, 저탄소 놀이터가 생겨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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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굿스니저 협동조합

커피박 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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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로 만든 찰흙입니다. 커피 찌꺼기를 가져가면 커피박 점토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과천의 카페 사장님들,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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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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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라텍스 장갑에서부터 고체 치약까지 일상생활에서부터 차근차근 친환경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면, 과천시민회관 2층 오아르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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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에서 커피박 환전하세요! ▼

https://blog.naver.com/gccity_blog/2234494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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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과천시 새마을회

아이스팩 수거, 수제비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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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마지막으로 아이스팩 2개를 가져가 수제비누로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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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제1회 과천 환경축제 '그린웨이브'

과천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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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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