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106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곡동 주택가의 <봉곡중앙어린이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름 내내 백일홍 분홍꽃이 곱게 피어 있어 반겨주네요.

폭우가 지나간 주말이 끝나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말갛게 보여 주는 선선한 날씨가 공원을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고운 어린이 놀이터는 5세~12세미만의 어린이 연령층이 사용하기에 안전한 기구이며, 보호자의 관찰 아래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안심이 됩니다.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휴식을 할 수 있는 쉼터도 있어서 공원을 찾는 어른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20여 년도 넘은 공원이기에 조경수로 심어 놓은 나무들은 잘 자라 멋진 녹지공원을 유지해 준답니다.

봉곡중앙어린이공원에는 공유형 누비자 자전거 누비존이 있으므로 자전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주변에서 조금 ᄄᅠᆯ어져도 쉽게 찾아올 수 있기에 편리합니다.

2024년 봉곡중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시행되어서 오래된 게이트볼장이 이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노후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새로운 운동기구 시설도 생겼습니다.

봉곡중앙어린이 공원 내에서 금지행위는 대부분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반드시 읽어 보시고 지키는 도시공원을 잘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벤치 위에는 강렬한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영화장실도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시설입니다.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시설이 더 많이 생겼고, “모두의 공원 당신의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게이트볼장으로 활용되던 공간은 어느새 철거가 되고 조경수를 식재해 두었습니다.

오래전에 심어둔 조경수는 어느새 더위를 막아 주고 쉬게 해주는 그늘을 만들어 주지요.

공원 내에서도 분산되어 있는 운동기구는 다양하게 돌아가면서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여름 내내 마구잡이로 자라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분들은 날씨가 선선해져서 다행입니다.

공원에서 오래된 나무 아래에는 짙은 녹음을 제공해 주니 공원을 찾는 분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놀이터 옆으로 원형 공간은 인라인스케이트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공간으로 애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일홍 꽃이 군락지로 있는 곳에는 정자 쉼터도 운치 있게 조성되어 있네요.

이곳은 마을 어르신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좋겠습니다.

공놀이를 하며 놀던 공간도 평일 아침에는 어린이들이 오기 전까지 잠시 휴식 중입니다.

공원 입구에는 시민자율게시판도 있어서 필요한 분들이 게시판을 잘 이용할 수 있답니다.

반세기가 넘은 초등학교가 있었던 웅남의 중심마을, 연덕마을은 산업공단 기지 조성으로 정든 터와 밭을 내어주고 1983년부터 이주해온 정착지가 봉곡동입니다.

연덕마을에 살던 분들의 쉼터가 되어 주는 연덕경로당이 자리를 잡은 이곳에 연덕마을 정착비가 있는 뜻깊은 창원 ‘봉곡중앙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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