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가득한 가을 전시 ‘제7회 고창한묵회전'
묵향 가득한 가을 전시
제7회 고창한묵회전
깊어가는 가을,
고창한묵회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고창한묵회 정기 회원전 및 향토작가전은
지난 10월 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온에서 개최되었으며,
현재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전시 중입니다.
1층 전시관에는
많은 분들이 고창한묵회전을 관람하러 방문하셨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군수님도 함께하셔서 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전시관 바닥에는 대형화선지를 깔아 내외빈들이
자유롭게 글과 그림을 남겼습니다.
또한, 고창한묵회 개막식에서는 군민들에게 가훈 써주기 및
서화 퍼포먼스를 실시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번 고창한묵회전은 한묵회 회원들과
향토작가님들이 준비한 서화, 서예, 한국화 등의 자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시관에 퍼지는 은은한 묵향을 따라
감상하며, 문화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창한묵회 회원들은
고창이 본향이거나 연고를 갖고 있는 서화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등의 초대작가로
공인된 역량을 갖춘 작가들로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에 방문하면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창한묵회의 회원들은 201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4여 년 동안 모임을 갖으며 서화작품 활동을 해왔는데요,
회원들은 그동안 서울 인사동 갤러리온을 비롯해
전북도립미술관, 고창문화의전당 등 에서 6회에 걸쳐 작품전을 개최했습니다.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관에는
27명의 회원 작, 15명의 향토 작가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詩), 서(書), 화(畵) 등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고창한묵회는 전국 군 단위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서화단체이며,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전시를 개최하고 있어
큰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로서,
고창군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고창한묵회전은 고창의 서화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 발전에 애쓰고 있는 출향작가와 재향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더 빛이 나는데요, 작품마다
고향의 예술을 빛내고자하는 작가들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하나하나 감상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들도 많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창한묵회와 향토작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고창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창한묵회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고창의 멋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고창한묵회전 #고창문화의전당 #고창전시 #고창읍성 #고창가볼만한곳 #문화도시고창 #고창군 #고창나들이 #고창여행 #치유문화도시고창
- #고창한묵회전
- #고창문화의전당
- #고창전시
- #고창읍성
- #고창가볼만한곳
- #문화도시고창
- #고창군
- #고창나들이
- #고창여행
- #치유문화도시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