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풍천장어”의 맛과 영양, 황토바다 풍천장어

“고창 풍천장어”의 맛과 영양

알고 드시면 더·더 맛있답니다!

황토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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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風川長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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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주진천(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심원면 월산리 부근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말하는데

민물장어로, 바다에서 태어난 실뱀장어가

민물인 강에서 5~8년 이상 성장하다가

산란을 하기 위해 바다로 가기 전,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을 풍천이라 하는데

이곳 풍친에서 잡힌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부른다하고

또한 자연산 장어가 바닷물과 바람을 함께 몰고 들어온다고 해서

'바람風' 자와 '내川'자를 써서 풍천장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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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대표적인 강장식품이며, 고단백의 보양식으로

비타민A는 소고기의 150배, 오메가3, 비타민E, 미네랄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급 식품으로 그 수요도 증대되고 있지요.

수요만큼 공급이 어려운데요,

치어의 완전 양식이 어려워 대량생산이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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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아시아 지역의 치어인 자포니카종이 맛있다고 하는데요

치어 값이 비쌀 때는 금값의 57%에 달했다고 하니

장어구이의 비싼 가격이 이해가 됩니다.

품종에 상관없이 치어 상태에서 6개월만 키우면

국내산이 된답니다.

이제 고창에서 키운 풍천 장어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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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뷰를 가진 장어구이 전문점 황토 바다입니다.

넓은 주차장만큼 실내도 넓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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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킬로 주문에 크고 통통한 장어 3마리와

정갈한 반찬들이 식탁에 차려지고

더 드실 반찬들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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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비해 가성비가 좋고 맛도 고소해서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하고요,

고소하지만 기름이 많아 느끼하다 싶으면

깻잎절임에 싸서 드시고

생강 절임도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니

마냥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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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로 조금은 피로가 쌓였었는데요,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체력과 기력의 보양식

장어구이 먹고 힘이 났답니다.

고창에 오시면 본고장의 “풍천장어”

원조의 맛을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맛과 건강, 즐거움 모두 다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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