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체인지 메이커, 오산원당초 학교돌봄터 학생들 <시민홍보단 김현학>
지난 6월 5일(수) 환경의날을 맞아, 오산 원당초 학교돌봄터(센터장 송숙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생활 속 ESG 실천약속을 선언하였다.
ESG는 기후변화와 같은 많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시작된 활동으로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ce(거버넌스)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기업은 이제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의 비재무적인 경영활동을 뜻한다. ESG 는 분명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의 새로운 기준이다.
이러한 ESG는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사회 저변으로 확대되어 지속발전하여 왔다.
오산원당초함께자람 학교돌봄터 학생들도 일찍부터 생활속에 ESG교육을 실천하여왔다. 학생들은 환경교육및 숲교육을 통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으며, 주위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도 꾸준히 하고있다. 또한 어린이 자치회의를 통해, 책임, 약속등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 오산 원당초 학교돌봄터 학생들이 'ESG가 뭐지?' 라는 주제로 학습 활동을 하고, ESG 체인지메이커서약및 현판식을 하면서 자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 매월 실시하고있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은 학교교내는 물론, 학교밖 마을및, 원당초 인근에 위치한 마등산등산로 주변을 줍깅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 학생들 모두 즐겁고 활기찬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 학교돌봄터 어린이들이 화단에 꽃을 심고 가꾸면서 아름다운 마음과 심성을 기르는 가운데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다.
▶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어린이들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꿈엽서로 그려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산원당초 학교돌봄터가 소속된 유림사회적협동조합 10개기관은 다함께 돌봄센터 최초로 ESG실천기관 인증을 받고, ESG를 힘차게 실천하고 있다.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최초로 ESG복지경영선포식을 하고 ESG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하는것에 사회적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실천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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