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소주', 3년 연속 남도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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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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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드릴 강진 이야기는

강진의 자랑거리!

'병영 소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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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진군 병영양조장(대표 김영희)의

'병영 소주'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MBC가 후원한

'23년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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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수!

'병영 소주'는

조선 태종(1417년)때

전라병영성이 있는 병영 지역에서

병마절도사가 즐겨 마셨던 술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

故김견식 명인이 빚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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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명인이 별세하시어

아들이신 김영희씨가

전수자로 나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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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견식 명인

병영 소주는

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쌀로 빚었던 술로

병영장조장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찰보리쌀과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시킨 뒤 여과의 증류를

통해 빚어진 알콜도수 40도의

보리 증류식 소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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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온화한 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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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

증류식 소주 부문에서 2-STAR를

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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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지정술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통주의 고급화와 세계회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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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소주에 사용되는 보리는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100% 국내산만 사용해,

주변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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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햅쌀과 누룩으로 담가 증류 후

복분자와 오디를 넣어 숙성한

'병영 사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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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를 발효해 만든 약주인

'청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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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막걸리 ​'만월'

'병영설성생막걸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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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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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표는

'원재료에 들어가는 생산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좋은 술을 빚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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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좋은 재료만을 써야 한다는

소신을 지키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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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이셨던

부친(故 김견식)의 명성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 술이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병영소주는

200ml 1병에 22,000원

500ml 1병에 49,500으로

병영양조장 직매장 및

술담화, 술마켓, 술팜닷컴,

우리술상회, 우리술한잔 등

인터넷 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 061-433-8844)로

문의하거나, 초록믿음 쇼핑몰

(http://www.gangjin.center)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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