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7월 여행지

월영산 출렁다리

* 본 기사는 금산군 군민리포터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충남 7월 여행지로

아이와 함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충남 금산 ‘달을 맞이하는 산’ 월영산(月影山)에

위치한 출렁다리를 소개합니다.🏞️

흙길의 등산도 좋지만

아이와는 잘 정돈된 데크길을

따라 오를 수 있는 경로라서 더욱 좋습니다.👦🏻

중턱까지 오르는 데크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금산을 가로지르는 ‘비단강’의 경치를

적벽과 함께 어울려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깨끗하고 맑은 강줄기가

소란스럽지 않게 흘러가는 모습이

월영산 자락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경치를 이룹니다.😍

빨리 건너보고 싶은 아이들 성화에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출렁다리 입구로 오시는 방법은

제2주차장에 주차 후

기러기 공원의 한적한 산책길을 따라오시거나

제1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르기 전 중앙에 있는

나무 데크무대에서 바라보는

출렁다리의 모습도 꼭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오르기 시작한

출렁다리로 가는 계단을 세어보니

400개쯤 셀 무렵 눈앞에 장관이 펼쳐집니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하여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피해 오시면

출렁다리를 건너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동그랗게 뜬 보름달과

노란색 출렁다리가 눈에 띄는데

이는 금산의 자랑인 인삼의 색상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조금만 발걸음을 옮겨도 흔들리는 출렁다리에

앞으로 쉽게 나아가지 못하지만

이내 고개를 돌려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을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봅니다. 🌳

서로 응원하고 힘을 합쳐 다리를 건너오니

맞잡은 손은 뜨겁고

아이는 열 살 인생의 큰 도전을 성공했다고

이야기해주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용시간

· 동절기 (11월~2월) 09시 ~ 17시

· 하절기 (3월~10월) 09시 ~18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운영종료 30분 전 입장마감

📞관련문의 : 041-75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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