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

'문경 점촌역 '


점촌역은 경북선이 지나가는 기차역으로

문경 상권의 중심이자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문화의 거리와 이어지기에

경상북도 문경시의 실제 모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기차역입니다.

1924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69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준공하였는데

탄광 사업이 번창하던 시기에 산업철도로 활용되어서

옛 추억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무궁화호가 운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또 다른 도시 김천과 영주 방면을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실내를 조금 더 살펴보자면 대기할 수 있는 맞이방

표를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간이역이지만 아직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제 사라져가는 간이역의 감성을 느낄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라 점촌역을 이용하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문경시에서는 점촌역과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을 빠져나오면 큰 광장을 만나게 되고 건널목 하나만 지나면

문화의 거리와 문학의 거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큰 관광 안내 지도가 있으니까요.

주변에 있는 문경의 관광지는 어떤 곳이 있는지,

그리고 여행 동선을 파악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점촌역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최초 60분 500원이며 30분당 추가 요금 500원이 발생합니다.

1일 요금(8시간 이상) 6천 원이며 출차 시 요금을 정산하는 구조입니다.

역 앞은 도심이 발달해 있는 곳이라

식당, 카페,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의 입구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

할 수 있는 사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개천을 중심으로 예쁜 캐릭터와 여러 조형물을 만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한복 패션쇼, 상생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활성화에 성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중교통, 특히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들리는 코스가 아닐까,

생각되어 점촌역과 문화의 거리를 연계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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