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름철 물놀이장 모아보기

[8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8월소식

글 배다솜 사진 공원녹지과·대전 서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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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계곡으로, 바다로 떠나고 싶은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멀리 떠나지 못할 때, 도심 속 물놀이 명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파도풀과 물놀이장 놀이시설, 바닥분수 등 여름 한정 기간 기존의 공원과 수영시설 등에서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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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하고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서구 물놀이 명소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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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근린공원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다. 얕은 수심의 풀을 중심으로 커다란 바가지에 담긴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티핑버켓 등 종합놀이시설 6종, 워터터널, 우산형 워터드롭과 같은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서구는 안전요원, 보조요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안전관리, 이용객 통제,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한다. 또한 주기적인 수질관리 검사를 통해 유리잔류염소, 수소 이온 농도, 탁도, 대장균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바닥과 저수조를 매일매일 세척해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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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숨 쉬는 것도 힘든 여름, 시원한 물에 들어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은 바닥분수다. 서구는 올해 샘머리물순환테마공원과 용소수변공원에서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시원한 물줄기가 바닥에서 치솟으면, 분수대로 뛰어 들어가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바닥분수는 40분 운영 20분 휴식으로 가동하며, 반려동물은 이용할 수 없다. 13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고 5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은평근린공원과 마찬가지로 안전관리 및 수질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수영장은 여름시즌에만 특별한 파도풀 수영장을 운영한다. 바다 위에 펼쳐진 파도를 인공으로 구현한 1,965㎡(594평) 규모의 수영장은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실내 파도풀로, 대형 워터파크나 바다 위 강력한 파도와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파도풀 이용시 수영복, 수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실내 수영장과 함께 여름 속 겨울을 느끼며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리는 빙상장도 있다.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이곳은 1년 내내 영상 1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 블로그 발행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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