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치유의 공간, 의왕 내손정원
자연을 닮은 치유의 공간
의왕 내손정원
얼마 전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는데요. 👀
집처럼 생겼길래 대체 무슨 곳인지 궁금했는데,
의왕시에서 조성한 내손 정원이라는 곳이었어요.
정원에 꽃도 많고, 식물들도 예쁘게 다듬어 놓아서
잠깐 들러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
🌱위치
내손정원은 내손초등학교 뒤쪽에 있어요.
카포커피클럽, 소코아 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손정원이란?
내 손으로 만든 나의 정원.
향기로운 풀이 가득한 그림 같은 집에서
꿈꾸듯 산책할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치유의 공간.
소개글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
낮의 내손 정원을 구경해 볼까요?
처음에 보고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생각났어요.
동화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요.🥰
정원이라는 컨셉 답게 꽃도 중간중간 심어 두셨고.🌸
여기는 백일홍과 꽃들이 보이네요.
지금은 여름이라 날이 너무 더워서
꽃도 좀 힘겨워하는 것 느낌이었지만,
가을이 되면 백일홍이 더 예쁘게 필 것 같아요. 💐
내손정원엔 수국도 있어요!
처음 보는 꽃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군데군데 귀여운 개구리 동상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새들이 들어가 쉴 수 있도록
새집도 귀엽게 지어져 있더라고요. 🕊️
짧은 산책이 가능한 돌길도 있습니다. 🚶♀️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고요. 🏝️
전시용 집도 있습니다. 🏘️
전시용이라서 안으로 들어가진 못해요.
이 앞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더라고요!
나무 울타리 디테일이 무척 좋았어요. 💖
하지만 낮에는 그늘이 없어서 상당히 더워요. 💦
구경하느라 잠깐 서있었는데도 엄청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산책 후 근처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밤의 내손 정원을 구경해 볼까요?🌙
학의천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생각나서 들러보았어요.
밤에는 조명을 켜 두어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
확실히 낮보다는 덜 더워서
조금 더 여유 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학의천 산책로까지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정원 구경하고 학의천 산책하기 딱 괜찮아요. ❣️
내손정원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
구경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아요.
대신 근처에 예쁜 카페나 식당이 많으니,
산책하시고 카페 가서 시원한 음료 한잔하시는 것도
아주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
또 도서관이나 내손체육공원, 학의천 산책로도
근처에 있어서 함께 들르기 좋아요. ❤️
얼마 전 포일 어울림센터 앞에 황토 산책길이 생겨서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는 것을 보았는데요.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은 내손 정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꿈꾸듯 산책할 수 있는 내손정원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 어서 오세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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