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버금조 우승한 '거창한 FC U-12' '폭삭 속았수다' - 한희영 기자
거창에서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제2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어요!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오정석)과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서임성)가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전국 초등부 124개 팀, 1,665명의 축구 꿈나무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답니다.
대회는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선을 치른 뒤,
성적에 따라 상위 1·2위 팀은 으뜸조,
3·4위 팀은 버금조로 나뉘어 최종 우승팀을 가렸는데요~~
리틀K 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거라는.....
거창에서는
거창한FC(U-8, U-9, U-10, U-12)팀이 출전했어요!!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자리라 경기장 분위기 또한
열띤 응원으로 열기가 대단했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창에서 전국경기가 진행되니
너무나 좋더라구요!!
거창에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까지 준공되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고 해요!!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리는 중.....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인천 웰리스FC
△U-11(으뜸조) 진주FC, U-11(버금조) 경산FC
△U-10(으뜸조) FC스퀘어, U-10(버금조) 스노우파인FC
△U-9(으뜸조) 샬롬코리아FC, U-9(버금조) 창원 위어스FC
△U-8(으뜸조)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어요.
2차 대회의 우승은
△U-12(으뜸조) 헤이데이FC, U-12(버금조) 거창한FC
△U-10(으뜸조) FC TDN, U-10(버금조) 진주 대성FC
△U-9(으뜸조) 구성PEC-레드, U-9(버금조) 구성PEC-블랙
△U-8(으뜸조) 수원 PEC-RED, U-8(버금조) 대구 하이두 축구클럽이 차지했어요!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공이 수여됐으며,
으뜸조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올해 말에 열리는 리틀K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졌다.
거창군에서는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 중 거창한FC가 2차 대회 U-12 부문 버금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영진 거창한FC 감독님은
“전국의 강팀 사이에서 값진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잘 갖춰진 경기장 등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하셨어요!
거창한FC 감독님 코치님
개인적으로는
게임에 졌을때나 이겼을때나
항상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업시켜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리틀K 전국대회가 매년 거창에서 개최되어,
선수들이 전국의 우수 팀들과 겨루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을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값진 경험을 얻은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거창스포츠파크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에 준공된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의 최신 축구장에서 열려,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거창의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데요!
거창군도 알리고 우승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아들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내년에도 후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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