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을 품은 충청남도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여름"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여행지가

바로 바다인데요.

서해안을 품은 충청남도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충남 바다를 소개 합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일출, 일몰시간 확인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왜목마을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서해안이지만

일출을 볼 수 있는 충남 여행지입니다.

일출은 물론 서해안이기에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충남의 바다입니다.

서해안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수심과 경사가 얕고 수온이 차갑지 않아

여름철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들 또한

춥지않게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래가 곱고 가늘어 모래놀이 하기에도 제격인

충남 왜목마을 해수욕장인데요.

바다에 사는 작은 게 따위를 주우며

즐거워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한여름에 해수욕하기에 좋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이지만

이곳의 진가는 새해가 시작되는

한겨울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유는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

12월 31일 그 해의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바로 그 다음날인 1월1일 새해를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인기 높은

충남의 일출, 일몰 명소 입니다.

왜목을 형상화 한 조형물 또한

좋은 볼거리중 하나인데요.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일출/일몰을 볼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 없는것 같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041-933-7051

대천해수욕장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조개껍질로 덮혀있는 해안이 색다른 곳 입니다.

수심이 얕고 수온이 낮지 않아

여름철 해수욕 하기 좋은 해수욕장인데요.

원산도, 납대지도, 십시도 등 여러 섬이 보이고

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중국대륙을 볼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교통편이 좋고

오락, 숙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전국 해수욕장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수상 레저활동을 즐길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특히

올 7월19~8월4일까지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메인 축제 장소이기도 한데요.

보령 머드축제는 전세계 인들이 즐기러

여행 올 만큼 유명한 국내축제이기도 합니다.

보령 머드축제의 메인 행사로

7월19일

20시 머드EDM공연

7월20일

14시 K-팝 플레이 그라운드 및

21:30 불꽃 드론쇼

7월 21일

14시 블랙이글스 에어 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중이니

올 여름 충남여행 하기에 좋은

대천해수욕장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은 파도가 세지 않고

바다가 잔잔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충남의 바다 인데요.

빛내림이 멋진 날은

위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기에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 입니다.


#삽교천

충남 당진시 합덕읍 신흥리 352-1

삽교천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발원하여

황해 연안 및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충청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가 조성되어 있는

예산군 삽교읍을 통과하여

삽교천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삽교라는 이름은

과거에 섶(땔나무)으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삽다리' 라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삽교천은

삽교호 함상공원 및 삽교호 조각관광지가 있으며

방조제는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찾아올 만

유명한 사진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진상 오른쪽에 위치한 놀이공원은

대형 관람차와 여러 탈 것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충남 여행지 입니다.

삽교천에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요.

일명 '오페르트 도굴 사건' 입니다.

삽교천은 1868년 에른스트 오페르트 일당이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 묘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소재)를

도굴하기 위한 침투 경로로 활용되었는데요.

서해로 흘러가는 강 답게 썰물 때는

강물 수위가 크게 낮아지고 펄이 드러나는

특성이 있어 밀물이 끝나기 전에 선박이 바다로

나아가지 않으면 꼼짝없이 펄에 갖히게 되므로

남연군묘 도굴에 실패한 오페르트 일당은

썰물이 되기 전에 배를 타고 서해상으로

도주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1979년 10월26일 오전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이때 박정희 전 대통령도 참석하였는데 그날 저녁,

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피살 당하면서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은 외부에 공개된

박정희의 마지막 공식 행사 참석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뷰와 즐길거리, 놀거리 외에도

재미있는 스토리 텔링이 있는 삽교천 모습입니다.


#운여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041-670-2543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운여해변

솔숲으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일몰 또한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많은 해변 입니다.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운여에서 '여' 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뜻한다고 합니다.

운여해변이 특별한 이유는

솔숲에 있습니다.

밀물 때 솔숲 앞 공간에

바닷물이 들어오면 바다에 거울이 생겨

솔숲의 모습이 그대로 비치게 되는데요.

밤에 이 솔숲과 함께

은하수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은하수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운여해변을 찾은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운여해변 인근에는

트레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고

캠핑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트래킹에 나선 시민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여행의 낭만이 있는

충남 운여해변의 모습 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 마침 운이 좋게

날이 좋아 하늘이 깨끗하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까지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등의

자연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특히 충남 여행지로 추천하는

충남의 바다 입니다.


이상 힐링과 낭만 그리고 재미가 있는

충남의 바다 모음이었는데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충남의 바다로 여행 떠나보세요^^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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