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죽동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곳 '별똥별과학도서관'

유성구 죽동에는 소규모이지만 알찬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죽동 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별똥별과학도서관입니다. 작년에 개관 8주년을 맞이한 별똥별과학도서관은 죽동 주민들이 사랑하는 동네 도서관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부터 성인 도서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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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과학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입구 옆쪽에는 도서를 검색할 수 있는 도서 검색 전용 컴퓨터 2대가 비치되어 있어 간편하게 원하는 도서를 찾아 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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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추천 도서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도서도 있구나 하는 흥미와 함께 어떤 도서들이 별똥별과학도서관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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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도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어떤 책이 새롭게 들어왔는지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만약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된다면 신착도서 코너에서 읽을 만한 도서를 찾아볼 수도 있고, 게시판에 부착된 유성구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가 추천한 추천 도서 포스터를 참고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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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과학도서관에는 어린이 전용 열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주민 커뮤니티실로도 이용이 되는 곳으로, 바닥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어린 친구들이 편하게 도서를 고르고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 혼자서도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열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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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안 어린이책은 어린이 전용 열람실의 바깥쪽에도 많이 비치가 되어있어 동네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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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수 있는 의자도 곳곳에 있어 도서를 대출하려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 이용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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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과학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도 동네 주민이고,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람 역시 동네 주민인 죽동의 특별한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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