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인천의 천년고찰 흥륜사 흥륜사쉼터 방문 리뷰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연수구 흥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들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날이 너무 따뜻하다 보니
어디로 떠나볼까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풍경도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멋진 데이트~
그리고 멋진 여행이 되겠죠~?
인천에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인천의 천년고찰인~ 낙조가 아름다운
흥륜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인천의 천년고찰 흥륜사
인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40-17
주차는 바로 앞에 하시면 됩니다.
주말이라 주차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흥륜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고찰인데요.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절을 지었고 그 경관이 수려해
청량사라 이름 지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청량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340여 년의 세월 동안은
빈터로 남아 있다가
1927년 진명대사가 절을 짓고
인명사라고 부른 후,
1966에 법륜 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후
절의 이름을 흥륜사로 바꾸어
지금의 흥륜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흥륜사는 부처님의 진리를 널리 전해
국가와 국민을 부흥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옛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 8동을 세웠는데,
대웅전 내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고,
목조 천수천안관음보살상,
목조 후불탱화, 아미타불,
신중탱화, 옥외 미륵대불,
세계 최초 청동 석가대탑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걸어 올라가기도
어렵지 않은 코스이니 아이들과 함께
문하셔도 좋고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며 방문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위로 올라가니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인데요~
이곳에서는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국제선원, 봉안당 등을 갖추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니
참고하셔서 참여해 보시길~
돌로 만든 백팔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확 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지는데
인천대교를 끼고 해가 넘어가는
낙조로 유명한 곳이니
따듯한 봄날 여행 삼아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정리하고 눈에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는 멋진 하루 보내세길~
산책길처럼 오르고 내려오면
주차장 근처로 흥륜사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가 맛집인 것 같은데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지 못했답니다.
흥륜사 쉼터
가격은 쌍화차 7000원부터
솔잎차, 냉녹차는 5000원이에요.
음식을 먹는다면
수제비 칼국수가 9000원
파전, 감자전,
도토리묵은 1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엔 평일에 방문해야겠어요.
흥륜사 뒤쪽으로는
산책길이 아주 예쁘니 이제 꽃 피는 시기~!!
멋진 산책을 다녀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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