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듯한 가을날씨입니다.

뜨끈한 갈비탕을 먹으로 대가야읍 식당으로 가봅니다.

대가야읍 장기리에 오남매 숯불 갈비랑 탕이랑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따뜻한 갈비탕이 생각이 났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사장님과 직원들이 친절하게 인사로 맞이 해 주었습니다.

식당은 홀과 룸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단체손님이나 가족 단위로 와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우리는 룸으로 안내를 받고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식당은 주로 고기종류로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실 수 있었으며, 점심특선으로 열무국수를 판매를 하였습니다.

오남매식당은 고령군에서 안심식당으로 지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음식들어먹기, 남은 음식 재활용하지 않는 등 위생 관리에 철처하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다양하게 차린 반찬을 나왔습니다.

아삭거리는 씹는 맛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오이무침

갈비탕과 먹으면 맛나는 깎두기,

맛이 알맞게 들은 배추김치,

부드러운 어묵조림 등 반찬은 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입맛 돋우는 청량고추 한입 갈비탕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라 금방 접시가 비워졌습니다.

반찬이 모자라면 사장님이 더 갖다 주더라구요.

육수는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하였는데요.

뜨근뜨근한 갈비탕 육수를 먹어보니 진하고 구수하였어요.

갈비에 고기가 많이 붙어 있어 뜯어먹는 재미가 났습니다. 고기가 연하고 단백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면과 파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국물이 더욱 맛이 좋았는데요.

저는 밥을 말아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 갈비탕을 먹고 나니 온 몸이 따뜻졌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을 때 한번 방문 해 보세요.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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