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프 특별교류전 ㅣ 다름에서 tolerance 까지 展(전)을 소개합니다 <시민홍보단 김현학>
지금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시립미술관이 주관하고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후원하는 2024 한·프 특별교류전ㅣ다름에서 tolerance 까지 展(전)이 열리고있어서 벼르고 벼르다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다.
2024 한·프 특별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 까지 展(전)은 단순히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차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선입관을 넘어서 긍정적인 가치로 받아들이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市(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다양한 예술적 스타일의 작품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잇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있다. 특히, 다양한 종교나 문화를 담은 작품들은 다른 이들 간의 이해화 조화로운 공존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미적 요소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동시대 미술가들의 소통간극을 좁히고 새로운 미술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 내밀한 완성이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2024 한·프 특별교류전 ㅣ 다름에서 tolerance 까지 展(전)을 알리는 계시물이다.
▶ Laurence DOUADI(로렁스 두아디) <삼부작, 토끼-미카도> 캔버스에 혼합 기법ㅣ80ⅹ180㎝
로렁스 두아디는 토끼라는 그녀의 작품에서 '토끼는 본능을 표현한다. 토끼는 우리가 변화를 극복하고 직관을 따르도록 도와준다. 토끼는 우리가 두려움이 현실로 나타날 위험을 무릅쓰고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움직임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하였다.
▶ Alain Gaudebert(알랑 고드베르) <파도> 종이에 유채ㅣ50ⅹ60㎝
알랑 그드베르는 밀도 있고 풍부하며 일관된 작업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롸 더욱 대담한 탐구를 추구하고 있다. 그의 표현주의 풍경 역시 강렬함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Claire MARIN (클레르 마랑) <정원> 나무판에 혼합 기법 ㅣ50ⅹ78㎝
클레르 마랑 작품은 숨결을 물질로 이끄는 요소의 길을 나타낸다. 공기, 물, 땅 사이에서 만남, 열정, 불의 이야기다. "하얀 불 위에 검은 불"은 서예의 모토이며 정신에 몸을 부여하는 선의 예술이다. 그리고 여기에 제시된 히브리어 서예는 서구의 창건 텍스트의 것으로 확인된다.
▶ Dominique DESMNT(도미니끄 데스몽) <아뜰리에 한 구석> 캔버스에 혼합재료ㅣ60ⅹ81㎝
도미니끄 데스몽은 그림과 데생을 그려왔고 그리고 있으며, 그림과 드로잉, 콜라주를 결합한 혼합기술을 구사한다.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여전히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풍경, 인테리어 또는 상상의 모티브 등 효과적인 스케지부터 시작해서 주로 제목을 지정하기 위해 신문지를 고른다. 그는 이렇게 계속해서 전체와 조형적 일관성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 Eddy SAINT-MARTIN( 에디 상 마르땅) <절단된 밤> 비단에 페인팅, 혼합기법ㅣ43ⅹ91㎝
에디 상 마르땅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색상과 형태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교환으로 연결된 내부 세계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법적이고 신비적인 원초의 소리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 Anne SPOK(안 스포크) <생명나무 수액> 캔버스에 유채ㅣ80ⅹ60㎝
안 스포크는 여성 표현이 우선적인 환상적인 창조물들로 가득 차있는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이며 상징적인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세상의 수액에서 태어난 그녀는 아름다움, 따뜻함, 풍요의 창조자·포식자들이 우글거리는 해저에서 그녀는 가장 취약한 이들을 빛과 친절의 사이렌처럼 지킨다.
▶ Yseult HOUSSAIS(이졸트 우세) <코믹만화> 아클릴 물감,잉크 ㅣ 80ⅹ60㎝
이졸트 우세는 16 살때 고독속에서 사막과 같은 게르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과쉬, 판지, 붓, 콜라주, 그 이후로 중세 우화집에서 바로 튀어나온 생물과 캐릭터의 세계를 계속해서 구축하고 확장해 오고 있다.
▶ Maurice FALISE(모리스 팔리즈) <토끼> 캔버스에 혼합 기법 ㅣ 75ⅹ47㎝
모리스 팔리즈는 여성, 꿈, 악몽, 동물, 환상적인 생물 등의 테마를 즐겨다루고 있다. 그의 작품중 일부는 Editions CK 출판사에서 출판되기도 하였다.
2024 한·프 특별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 까지 展(전)은 2024열리년 5월 14일(화)부터 8월 18일(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서 분주한 일상에서의 여유와 쉼 그리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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