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화를 보며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

군산 영화의 거리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꽃구경도 좋지만

잠시 시간이 날 때면 옛 영화를 보며

추억여행을 떠나도 좋은데요.

한가롭게 둘러보기 좋은

군산 영화의 거리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초원사진관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군산 영화의 거리

군산 영화의 거리는 초원사진관 일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군산여행 시

초원사진관 둘러보면서 함께 관람하기 좋은데요.

군산 영화의 거리를 따라서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영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전설의 주먹, 마파도, 박하사탕, 소년 천국에 가다,

마더, 화려한 휴가, 타짜, 최종병기 활, 장군의 아들,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 오래된 정원,

말죽거리 잔혹사, 남자가 사랑할 때, 역전의 명수,

8월의 크리스마스 등등

이렇게 다수의 주옥같은

영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09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영화 이야기도 있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 작품도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추억 속 영화중에서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감성이 휘몰아치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남자가 사랑할 때 입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새드 무비로

친형 집에 얹혀 살면서 사채업을 하던

황정민이 알게 된 한혜진과 사랑에 빠졌지만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눈물, 콧물 쏙 빼놓는 두 배우의 명연기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변두리에 있는 초원 사진관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주차요원 다림의(심은하) 사랑이야기를 담은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초원사진관 관람은 물론 8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는 곳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했던

초원 사진관 관람도 가능하고

8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빼 놓을 수 없어요.

아기자기한 군산 영화의 거리를 걸어 다니며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벽화그림 속 아이가 되어 추억 놀이도 즐겨보세요.


"옛 영화를 보며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

군산 영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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