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아이들과 겨울방학에 가기 좋은 팔거천야외스케이트장 -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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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이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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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는 대구 시민들의 여가시간을 위해

겨울이 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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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가면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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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구 북구 팔거역에 위치한

팔거천야외스케이트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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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의 위치가 변경되었으니

변경된 위치를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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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기간 : 2024.12.20 ~ 2025.2.2

✔ 운영시간 : 평일 10:00 - 18:30 / 주말 10:00 - 20:00 (1시간 운영 후 30분 정빙 관리)

✔ 이용요금 : 장비 대여료 1,000원 /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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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개장했을 당시

팔거역과 학정역 사이,

학정동 팔거천 스케이트장이 개장했었고

지하철에서 하차 후 거리가 있어 걸어갔어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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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팔거역과 동천역 사이에 있으며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대중교통 면에서는 이전 위치보다는

접근성 면에서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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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야외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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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소개할 건 입장하기 전부터

재미있어 보이던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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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경사가 있는

얼음판 위를 튼튼한 튜브를 탄 내려가는 놀이시설로

쉽게 생각하면 눈썰매장에 썰매 대신

튜브를 타는 거라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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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2,000원의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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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즐길 거리는 얼음썰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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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는 평평한 얼음 위에 썰매를 타고

어른 한 명이 썰매를 끌어주며 이동하는 놀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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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미취학아동들과

부모님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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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얼음 바닥이라

미끄러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젠과 안전을 위한 안전모가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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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스케이트장의 매인인 스케이트장은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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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날은 꽤나 추운 날이었음에도

많은 대구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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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는 개인 용품을 가져와도 좋지만,

혹시나 없다고 하더라도

현장에서 스케이트와 모자는 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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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갑은 끼지 않으면

스케이트장 입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구매하려면 또 추가 비용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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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잊지 않고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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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못 타는 아이들을 위한

보조 기구도 대여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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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는 2,000원으로

귀여운 펭귄 모양으로 되어 있어 사진도 잘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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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이용은 가능하지만

높이가 아이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어

어른이 사용하기에는 좀 낮았어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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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 옆

스케이트 대여하는 장소 옆에 보관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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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이용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열쇠를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한번 보관에 500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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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크기가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피가 큰 물품은 보관이 힘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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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빙 시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장소인 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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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타면서 필수로 필요한 장갑도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추운 곳에서 노느라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컵라면, 핫바,

어묵, 츄러스, 소떡소떡 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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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스케이트장 내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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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 가볼 만한 곳으로

팔거천야외스케이트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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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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