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웠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따듯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듯한 봄 햇살을 듬뿍 맞으며 충청남도 홍성군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홍성군은 서울시에서 가까운 도시라서 당일 여행으로도 충분히 방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물론 여유롭게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본다면 1박2일 여행도 추천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홍주성 천년 여행길 중 과거의 모습과 재미있는 생활 모습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벽화골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 1575번길 골목입니다.

바로 인근에 홍성여자고등학교가 있어 찾기도 좋습니다.

먼저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로,

조선시대의 옛 성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도보여행 명소입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홍성읍 충서로 1575번길 일대에 조성된 벽화골목은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 도착 후 바로 옆 골목을 따라 벽화골목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다채로운 벽화들이 여행자를 반겨주었습니다.

큰 꿈 꾸며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벽화를 비롯해서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 담벼락을 활용하여 다양한 벽화가 그려 놓은

벽화 골목을 따라 도보여행을 즐기며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과

세쌍둥이 여자아이의 귀엽고 앙증맞은 벽화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홍성읍 충서로 1575번길 주변 골목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벽화골목에는

빛나는 청춘들의 학창 시절 모습과 함께 그 옛날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던

학당의 모습도 다양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에 홍주향교 문화재가 있기에

향교와 관련된 벽화도 그려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상을 감상할 수 있는

벽화들이 있어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벽화 골목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재미있는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sns에 올려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겁니다.

따듯한 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홍주천년여행길

홍성읍 충서로 1575번길 벽화골목을 걸어 보았습니다.

벽화골목에서 느낀 감정은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소이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골목 도보여행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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