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찾아온

선선하고도 청명한 가을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산 버섯과 야채,

두부로 속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전골을 만들어

몸보신을 해보았는데요.

만들기도 쉽지만 기가 막힌 맛이라

얼른 소개해 봅니다.

인천 특산물 강화 버섯

<버섯전골 레시피>

전국구로 운영하며

각 지역의 로컬 농수산물을

즐기기 좋은 하나로마트.

이번 강화도 여행길에

하나로마트 강화 남부농협 본점을 들렸는데요.

주말이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로컬푸드 코너로 가니

강화도에서 수확된 신선한 농수산물,

지역 특산품들이 한가득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이미 품절된 것들도 많았는데요.

발 빠르게 움직여

강화도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들을 넉넉히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장 본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강화도 산 버섯들과

모양이 귀여운 호박, 비트와 가지,

강화 두부로 냉장고가

금세 꽉 찼습니다.

이렇게 풍성하게 장을 봐도

2만 원 언저리니 참 착한 가격입니다.

본격적으로 몸보신을 위한,

해산물 버섯 전골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멸치육수 1리터, 버섯,

야채, 두부, 해산물 등,

쯔유, 맛술, 참치액

야채는 취향껏 준비하면 되고

이번 기회에

냉장고를 털어도 좋습니다.

저는 얼려둔 전복과

바위굴도 곁들여 봤어요.

먼저 준비해둔 육수를 끓여줍니다.

저는 멸치와 강화 순무 껍질을

이용해 육수를 미리 우려줬더니

시원함이 배가 되었답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쯔유 3 큰 술, 맛술 2 큰 술,

참치 액 3 큰 술을 가감하고

단단한 야채와 건조된 버섯, 파

먼저 넣어줍니다.

먼저 식재료들이 조금 익고 나면

금세 익는 버섯, 해산물들을 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입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지요?

강화도 산 버섯과 야채로 만든

환절기에 제격인 몸보신 버섯전골

완성되었습니다.

국물 본연의 맛이 아주 깊어

별다른 간을 안 해도 맛있지만

저는 와사비 간장을

곁들여 먹었답니다.

강화도에서 농부의 이름을 걸고

판매되는 다채로운 농수산물들.

하나로마트 강화남부농협본점에서

편하게 구입하고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햇빛과 해풍을 머금은

강화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로마트 강화남부농협본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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