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개관…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인제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이 속속 개관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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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2월 17일

상남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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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상남리 일원에 위치한 상남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26억 원 등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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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669㎡,

지하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상남점이 이전해 운영되며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주민 자율공간과 다목적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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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상남군립도서관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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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서가와 함께

기적의도서관과 연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실에서는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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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복합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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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강습 등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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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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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제군은 지난 2022년

원통체육문화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3년 기린국민체육센터와 기적의도서관,

올해 남면복합문화센터와

상남면 복합문화센터를 연달아 개관하며

권역별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운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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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내실있는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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